[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사랑의 에이드를 판매하기까지 사소하고 크기도 한 문제들과 시련들이 빈번히 생겨나기도 했다. 추운 날씨에 과연 얼마나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마음을 나눠줄지 생각이 한없이 복잡하기만 했고, 총 예상경비보다 재료값으로 인해 비용이 더 많이 들기도 했으며 예상외로 많이 몰려드는 인파 덕에 거스름돈의 문제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현한 학생들은 이렇게라도 추운 겨울날 홀로 지내시는 독거노인분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이라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마음이 풍요롭다며 만족해했다. 이처럼 작지만 사이다, 청포도 퓌레를 넣어 에이드를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얻은 수익금을 통해 독거노인분들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의 손길을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에이드를 구매하든, 구매하지 않든 많은 학생들은 "사랑을 전해요"의 메모지에 독거노인분들께 응원과 사랑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적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유진기자]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한다. 히어로스쿨뿐만이 아니라 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구성원이라면 자신과 더불어 타인의 손을 따스하게 잡아주는 사랑과 나눔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더욱더 행복한 세상이 우리 눈 앞에 펼쳐질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유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