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맛있는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 거야!

by 4기박승미기자 posted Oct 24, 2017 Views 1994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잭오랜턴.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승미기자]


Trick or treat! (맛있는 것을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 거야!)


다가오는 10월 31일은 '할로윈(Halloween)데이'이다.

할로윈이라 하면 호박과 유령, 뱀파이어 등의 괴물들과 검은색이나 주황색이 떠오른다. 이런 할로윈에 관한 것들은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


서기 800년 이후, 11월 1일은 '모든 성인 대축일(만성절,)'로 지켜왔다. 그 날에 성당에서 이루어진 미사를 "Allhallowmas"라고 불렀다. 그 전날 밤을 "All hallow e'en" 또는 "Halloween"이라고 불렀고, 오늘날 '할로윈'이 된 것이다.


할로윈의 대표적인 것 하나는 무서운 의상들이다. 할로윈은 귀신을 쫓아버리기 위한 의식에서 비롯되어서 해골이나 귀신, 유령, 마녀, 검은 고양이 등등이 상징으로 점차 자리 잡았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아이들의 할로윈 의상과 장식으로 많이 쓰이게 된 것이다.


할로윈이라 하면 대표적인 다른 하나로 떠오르는 '잭-오-랜턴(jack-o'-lantern)'이 있다. 

과거 아일랜드의 전설에는 잭이라는 사람이 인색한 사람이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한다. 그는 악마들에게도 장난을 많이 쳐서 지옥에도 들어갈 수가 없게 되고 최후의 심판이 올 때까지 랜턴을 들고 걸어 다니게 되었다. 그래서 아일랜드 사람들은 순무나 감자의 속을 파내어 무서운 얼굴을 만들었다. 그렇게 이것을 '랜턴을 든 잭(Jack of the lantern)'이라는 의미를 가진 '잭-오-랜턴'이 되었다. 이후 아일랜드 사람들이 미국에 소개할 때에는 순무나 감자가 호박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렇게 오늘날에는 할로윈 밤이 되면 아이들이 괴물 의상을 입고 잭-오-랜턴이 켜진 집에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과 초콜릿을 받으며 돌아다닌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박승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626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1078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3434
짝사랑을 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다채로운 짝사랑 감성,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file 2020.05.25 이현경 20196
세계를 떨게 한 워너 크라이 랜섬웨어 1 file 2017.05.28 김다은 20199
사람들의 힐링 공간, 한강 시민 공원 file 2017.05.25 정미루 20201
미디어를 테이크아웃 하라 file 2017.09.27 고은서 20201
중학생도 타는 전동 킥보드, 안전은? file 2020.10.29 김하은 20204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20205
독특한 향기의 문화를 담은 중남미문화원 1 file 2020.02.04 맹호 20210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20212
"열려라, 청주읍성" 탈환 425주년 기념 청주읍성큰잔치 성료 file 2017.09.05 허기범 20213
예쁜 추억을 만들려면 삼척맹방유채꽃밭으로 오세요~! 1 file 2017.04.18 정유진 20218
새로운 시장의 형태, 신자유주의 1 2016.08.25 유승균 20219
북촌 한옥마을 늘어나는 관광객, 줄어드는 주민 5 file 2017.05.20 이지현 20220
저널리스트의 꿈을 꾸다 1 file 2017.12.04 김연주 20221
해외파 선수들의 기대되는 활약 file 2019.08.26 배승환 20221
‘안심 비상벨’ 설치에도 여전히 불안한 남녀 공용화장실 file 2017.07.28 박현규 20223
플라스틱의 새로운 세계가 열리다 3 file 2021.01.20 이지민 20223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다다익선 file 2016.07.09 박성우 20228
맛있으면 0칼로리?! 눈과 입이 호강하는 서울디저트페어! 2 file 2019.02.26 최승연 20228
제13회 경암 바이오유스캠프 file 2017.09.22 한제은 20229
한국만화박물관에 가다! 4 file 2017.02.23 이예림 20233
서초구 서래마을, 프랑코포니 축제 개최 4 file 2017.04.09 강은서 20235
수학과 놀자! 2017 수학문화축전 1 file 2017.10.09 유혜영 20235
제 5회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file 2019.06.17 고은총 20235
공휴일 아닌 기념일, 그 의미는 알고있니? file 2017.07.25 장서윤 20236
1987년 여름, 그들은 무엇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까? 6 file 2018.01.24 박환희 20236
한 마디의 말과 행동보다 더 큰 울림,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7.06.12 오주연 20237
세계, ‘혼자’의 편견을 부수다! 22 file 2017.02.03 강건화 20238
새 학기 가방고민, 한방에 해결하기! 1 file 2017.02.24 이서영 20239
아시아의 파리, 서울·· 패션도시로 우뚝서다 1 file 2017.10.25 김정환 20239
여가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언제든 1388 캠페인’ 실시 file 2018.08.06 디지털이슈팀 20241
환경운동연합 <350 캠페인> file 2017.02.28 양정윤 20246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버스정류장 기부 6 file 2017.02.19 4기기자전하은 20250
경험을 통한 학습의 필요성 file 2016.05.29 김지원 20251
중국 속에 숨겨진 티베트의 진실 2 file 2018.09.28 서은재 20251
지구촌이 한마음 한뜻으로 벌이는 즐거운 축제 file 2016.05.27 박가영 20253
'현대판 노예'가 되어버린 그들 2 file 2017.08.29 서효원 20253
참신한 최신 스마트기기가 궁금하다면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file 2017.08.16 이승아 20256
우리 아들은 파란색, 우리 딸은 분홍색 2 file 2017.08.31 류영인 20257
긴 추석 연휴 동안 즐기는 한국의 명소, 덕수궁 1 file 2017.11.13 한유정 20259
아이돌학교? 안 예뻐도 돼요! 1 file 2017.07.25 정서희 20260
우리가 북촌을 지켜야 할 수많은 이유 file 2016.08.31 김형석 20263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8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8.07.30 디지털이슈팀 20263
WORLDCUP IN KOREA 2 file 2017.03.12 박승재 20264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 팀의 논란 file 2018.08.16 이형경 20264
‘지혜, 사랑, 장수’ 이 모든 세 가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곳 1 file 2017.03.12 최현정 20271
화재 경보, 그는 양치기 소년인가 1 file 2017.04.25 김대홍 20276
화전축제제전위원회, 모악산 진달래 화전축제 성공적 개최 3 2018.05.03 안성하 20278
충청남도의 문화를 책임질 '충남도서관' 2018.08.23 오가람 202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