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중학교 탁구부 학생들을 만나다!

by 6기김나림기자 posted Oct 23, 2017 Views 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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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성서중학교의 탁구부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여러 해 용인시 탁구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한다. 탁구부 대표인 3학년 박현선 학생을 대표로 인터뷰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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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성서중학교 박현선 학생]


1.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용인 성서중학교 스포츠클럽 탁구부 박현선입니다. 2016년도에 학교 스포츠클럽 용인시 대회에서 우승했고 도 대회에서는 3등으로 입상했습니다. 올해도 용인시 대회에서 우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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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탁구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 방과 후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코치님이 이쪽 길로 재능이 있어 보인다고 하셔서 전문적으로 배우게 되었고, 이후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3. 자신이 생각하는 탁구의 매력은 무엇입니까?

→ 가장 큰 매력은 승부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이기고 싶어 하고, 승부욕이 넘치는 만큼 경기에 더욱 집중하게 되고 몸의 긴장이 빨리 풀린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마다 성취감 역시 매력적입니다.


4. 롤모델은 누구입니까?

→현 국가대표인 서효원 선수입니다. 경기 때 주로 수비를 맡는데, 수비뿐만 아니라 꽃 매싱이라고 불릴 만큼 공격도 뒤처지지 않는 선수여서 빈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탁구는 상대에게 약점 잡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에 대해 매우 철저한 부분이 존경스럽습니다.


5. 대회에 나갈 때마다 어떤 심정으로 임하십니까?

→한번 실수는 괜찮지만 똑같은 실수를 두 번 하는 것은 집중을 하고 있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무슨 상황에 처해있건 멘탈이 약해지지 않고, 오직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게임에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6. 탁구를 하면서 보람찬 점은 무엇입니까?

→탁구를 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연습하다 보면 잘 안 될 때도 있지만 기술이 잘 먹혔을 때 가장 보람차다.


7. 탁구의 힘든 점은 무엇입니까?

→멘탈관리가 가장 어렵습니다. 한 번 실수하면 경기를 하다가도 계속 떠오르고 그 실수 하나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탁구는 멘탈을 잡는 것이 가장 힘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8.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지금보다 더 많은 대회를 나가 실력을 키우고 입상하는 것입니다. 경험을 쌓아 탁구 관련 전문직을 갖는 것이 목표입니다.


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 면역력과 순발력, 집중력 등이 좋아지는 운동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탁구를 배우고 좋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탁구는 축구, 야구만큼 그렇게 인기있는 종목은 아니지만,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각종 종목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나중에 우리나라를 빛낼 이런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나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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