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치에 한 발 다가서다.

by 5기석민서기자 posted Oct 12, 2017 Views 1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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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되었다.

 민주주의의 가치는 헌법에 기초한 국민의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는 것이다.

 따라서 탄핵 이후 법과 정치제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

민주주의의 질이 향상되고 따라 사회적 자본의 토대도 향상하였다.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도 법과 정치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2017년 3월 송현고등학교에 창설된 법과 정치 동아리 'Law to low'는 송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부장 김다연 차장 이재찬이 창설하였다.

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 법과 정치에 중심을 두어 전반적인 사회문제를 다루기 위한 동아리이다.


'Law to low'의 뜻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높고 자신과 멀다 생각될 수 있는 법과 정치를 여러 활동을 통해 쉽고 자신들의 생활과 직결되어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창설된 동아리이다.

다섯 개의 부서로 나뉘어 있으며 헌법부, 민법부, 형법부, 사회법부, 국제사회법부가 있다.


차장 이재찬은 "송현고 학생들의 법의식을 향상시키고 싶어서 동아리를 창설했습니다. 이 동아리의 활동취지는 법 자체의 단순한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세부적으로 부서를 나눠서 각각 다섯부서에 관한 내용들을 다양한 활동과 신문, 설문지 등으로 배포하여 부원 그리고 학생들의 법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싶습니다."고 설명했다.


국제사회부 부장 박지혜는 "법정동아리를 하면서 좋은 친구와 선배들과 함께 군부대 현장 활동이나 안보답사 등 여러 활동들을 하게 되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발표 활동으로 인한 각 부서들의 발표 수업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유익합니다."라고 말했다.


목적은 많은 학생들에게 법과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깨달음을 주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높여 더 나은 우리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바이다.

이 동아리는 각 부서별 발표, 신문 제작, 설문 조사와 이에 대한 토론, 안보 현장 답사, 솔방울프로그램 멘토판사 특강, 생활법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의 진로의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되거나, 평소 법과 정치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평소 관심이 없던 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나아가길 바란다.

동아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석민서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석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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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기정상아기자 2017.10.16 22:46
    청소년들이 정치를 위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는게 너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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