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여고 소프트웨어 동아리, '난소공'을 소개합니다!

by 4기이수민기자 posted Sep 29, 2017 Views 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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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진여자고등학교의 학생들은 교육과정동아리 외에 자신이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자율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그중 소프트웨어 분야의 자율동아리, ‘난소공’에 대해 알아보았다.


Q: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 동아리인가요?

A: ‘난소공’은 ‘난 소프트웨어 공학자’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고, 현재 2학년인 저희들이 작년부터 새롭게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 자율동아리입니다.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과 함께 컴퓨터와 관련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프로그래밍에 대해 일정한 수준에 도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만든 저희 동아리는 1년에 총 20차시씩 활동하며 원하는 진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공부한 것을 토대로 실제로 결과물을 낸 적이 있나요?

A: 1학년 때는 C 프로그래밍과 앱 제작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서 앱 경진대회, 산출물 대회 등의 여러 대회에도 결과물을 제출했습니다. 학년이 바뀌고 부원들과 상의한 결과, 프로그래밍과 기획, 그래픽 등 각자가 뛰어난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그들을 종합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Unity 3D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C# 언어로 게임을 제작하는 중에 있습니다. 배경은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인데 각 object에 해당하는 애니메이션 구성과 script 작성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2달 기간 동안 게임이 무사히 완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동아리 활동을 내신 기간에도 하려면 부담이 되지 않나요?

A: 시험공부에만 전력을 다하지 못해 불안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게임 제작에 있어서 고민하고 부원들과의 상의를 통해 결과물을 완성하려 노력하는 것이 즐겁기도 하고, 나중에 프로그래밍을 직업으로 하게 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원들도 다른 부원의 시간을 빼앗지 않도록 서로 많이 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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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수민기자]


 지금까지 이름부터 특별한 동아리 난소공부원과의 인터뷰 내용이었다. 모두가 꿈꾸는 전교 1이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위해 진정한 노력을 기울이는 난소공부원들의 열정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이수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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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신유빈기자 2017.10.08 22:50
    굉장히 알찬 활동을 하는 동아리 같아요.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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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신유빈기자 2017.10.08 22:50
    굉장히 알찬 활동을 하는 동아리 같아요.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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