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로 세계를 물들이다!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

▲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가 개최된 오송역의 모습.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빈기자]

  지난 16일,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가 막을 내렸다.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는 9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간 KTX. SRT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엑스포장의 구성은 크게 ‘뷰티 마켓관’, ‘마켓관’, ‘기업관Ⅰ·Ⅱ·Ⅲ’, ‘비즈니스관’, ‘동 측·서 측 광장’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공간 내 마련된 부스에선 산업 전시, 컨퍼런스, 수출 상담, 화장품 판매, 뷰티 체험 행사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마켓관과 뷰티 마켓관에서는 피부 미용·전신 미용에 관련된 다양한 뷰티 관련 상품들을 테스트하며 대폭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또한 가능하다.

 ▲ 오송 고등학교 체험 부스 '드라이 샴푸 만들기'. 엑스포 방문객들이 드라이 샴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빈기자]

 체험 부스에서는 드라이 샴푸 만들기와 향수 만들기, 네일 아트 체험 등 오송 고등학교를 비롯한 청주 및 오송 소재 고등학교와 뷰티 관련 전공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마련한 뷰티 관련 체험 활동들이 방문객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 역전 광장의 푸드 코트. 핫도그와 볶음밥, 스테이크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판매하며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빈기자]

 그 밖에도 뷰티 관련 수출 다변화를 위한 ‘기업관Ⅰ·Ⅱ·Ⅲ’과 ‘비즈니스관’이 마련되었으며, 역전 광장에서는 푸드 트럭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관람을 즐기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올해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에는 국내외 뷰티 관련 기업 205개사와 40개국 1000명의 바이어들이 참여했으며, 수많은 방문객들 또한 참가해 5일 동안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매해 개최되는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 수출에 대한 화장품 산업의 기여도를 대폭 증가시키며,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세계 시장에 우뚝 서게 되기까지의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다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