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IT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7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강남 코엑스 B홀에서는 8월 10일 목요일부터 8월 12일 토요일까지 국내 온·오프라인 및 해외 시장 진출과 유통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참가 기업들의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주)신한전람이 주관하고 스마트 디바이스 쇼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7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가 진행되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형모기자]

KITAS 2017은(는) 일반 입장은 5000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사전등록 제도가 있어 사전에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인증을 마치면 당일 확인 후 무료입장 가능하며 FREES 입장이라는 방법도 마련되어 있는데 이 경우에는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형모기자]

이번 KITAS 2017은(는) 총 383개의 부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151개의 기업이 모바일 액세서리,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VR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드론을 비롯한 개성 있고 신기한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KITAS에서는 대형 유통 MD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성공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전동 킥보드, 스마트 모빌리티 등을 직접 주행해 볼 수도 있는 공간과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코너를 배치해 전시회 관람 중 휴식 시간을 가지기에 충분하게 구비하였고 갖은 체험 부스와 SNS 홍보, 게임 등을 통한 상품 증정 등을 통해서 IT 과학 기술에 더욱 친근해질 수 있게 해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최형모기자]

스마트 디바이스 쇼의 꽃은 3일 차에 200명 한정으로 20000원에 판매하는 랜덤박스 KITAS BAG이다. 이 BAG 안에는 각각 랜덤으로 상품이 들어있는데 블루투스 이어폰, 스마트 벨트부터 시작하여 전동 킥보드도 들어있는 등 개중에 비교적 제일 안 좋은 상품이 나와도 손해 보지 않도록 구비되어있다. 그래서 항상 마지막 날 아침은 긴 줄로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 풍긴다. 그리고 만약 KITAS BAG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이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 않아도 된다. 각 부스마다 자신들의 제품을 최저가보다 더 싼 가격에 판매 중이기 때문에 눈만 돌리면 사고 싶어져 나중에는 지갑이 비고 손이 가득 차게 되기 마련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이민규 기자는 'KITAS BAG에서 전동 킥보드를 뽑아 집에 타고 가고 싶었으나 블루투스 이어폰이 나와 약간 아쉬웠다. 그러나 이것도 좋은 제품이고 부스를 돌며 좋은 제품들을 많이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인터뷰에 응했으며 한 관광객은 '자동 캐리어를 실제로는 처음 보았고 너무 신기했다. 하지만 나 같은 흙 수저에게는 배낭이 최고다'라고 답하여 주변인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본 기자 또한 VR을 1천 원에 구입하여 아주 만족한 바 있다.

KITAS 2018은(는) 2018년 7월 14일에서 7월 16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도 그렇지만 특히 IT 강국 대한민국의 IT 과학 분야의 발전 속도는 굉장히 빨라 가히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 때문에 내년 스마트 디바이스 쇼에 전시될 스마트 디바이스들은 무엇이 있을지 벌써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5기 최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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