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녀상' 건립 프로젝트

by 5기김하현기자 posted Sep 05, 2017 Views 1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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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등학교 소녀상(단체)’은 전국의 학교를 대상으로 작은 소녀상 건립 프로젝트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화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주먹도끼그리고 대한민국 고등학교 소녀상이 함께한 '대한민국 100개 고등학교에 100개 소녀상 건립을 목표'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20179월 달 소녀상 건립이 예정된 학교까지 약 130여 개의 학교가 참여하였고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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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김하현기자

 

작은 소녀상의 크기는 30cm × 30cm이며, 김서경, 김운성 작가 작품으로 어깨 위에 새가 놓여진, 맨발 소녀는 일본군 위안부로 고통받은 당시 13~15세 정도의 조선 소녀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20151228일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와 일본 위안부 문제를 최종적으로 합의하여, 일본 아베 총리는 더 이상 사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왜 우리가 위로금을 받아 뭐 했다고 위로금을, 천만에 그럴 수는 없다.

 

정정당당하게 사죄하고 배상해라. 일본의 일왕이 사죄를 해야지 다른 사람이 무슨 소용이 있어."라고 김학순 할머니는 말했다.

 

그녀의 증언처럼 위안부 문제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 민족의 상처였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돈으로 무마할 수 없고 일본의 진실된 사죄가 필요한 사안이다. 따라서 이번 전국 학교 소녀상 건립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위안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역사적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5기 김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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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김동수기자 2017.09.05 21:21
    일본은 과거든 현재든 마인드가 바뀌어야 될 것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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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홍수빈기자 2017.09.05 21:48
    저희 학교에서도 소녀상 건립 추진 방안을 검토 중인데 앞으로 더 많은 소녀상과 동시에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가 빨리 이루어져야 할 것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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