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집중이 안되잖아요!' 고통받는 관람객

by 5기권나연기자 posted Sep 01, 2017 Views 23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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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기대작이 개봉하면서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영화는 여가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하고있다. 그러나 85일부터 14일까지 10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40명 중 38명이 영화 관람 중 다른 사람으로부터 방해를 받았다고 답했다. 어떤 방해를 받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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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권나연 기자]


위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핸드폰 화면 불빛이 첫 번째로 꼽혔다. 그 뒤로는 옆 사람과의 잡담 소리, 의자를 차는 행위, 핸드폰 알림 소리 등이 있다. 그러나 영화 관계 측에서는 영화 상영 전 영화 관람 매너에 대해 안내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40명 중 38명이 안내를 숙지한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은 영화 관람에 방해를 주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설문조사의 50%'잘못된 행동인지 인식하지 못해서' 라고 응했다. 인식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교육의 문제, 잘못된 인식, 이기적인 성향 '때문이라 답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사소한 행동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물론 실수로 다른 이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핸드폰을 진동 소리로 바꾸거나 꺼두기, 통화는 영화가 끝난 후 또는 영화관 밖에서 하기 등 할 수 있는 노력은 최대한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서로를 위해 배려하는 인식을 갖도록 교육해야 한다. 공동체 생활 속 최소한의 배려는 서로에게 필수다. 영화관에서뿐만 아니라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는 시민의식을 높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권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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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홍수빈기자 2017.09.03 17:38
    확실히 영화관 내 사람들의 매너는 중요한 것 같네요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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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이성채기자 2017.09.05 19:13
    정말 다들 경험이 한번씩은 있었던거 같네요..모두 기사보고 자기 자신부터 반성하고 바꿔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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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손예은기자 2017.09.05 22:50
    정말 영화볼 때 거의 항상 방해를 받았던 것 같아요 모두들 즐겁게 영화를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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