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by 4기김영은기자 posted Aug 29, 2017 Views 122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모 생리대 제품의 사용자들에 대해 건강상의 문제가 발견되면서 여러 여성 단체들이나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생리대 제품을 사용한 사람들은 생리주기가 불안정해졌으며 생리통이 더 심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생리대 제품들도 안전성을 의심받게 되어 전면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다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졌다. 논란이 된 제품의 제작사는 결국 상품을 전부 환불해 주겠다고 밝혔으나 소비자들은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을 표출했다. 특히 생리대는 위험 물질이 손쉽게 여성의 몸 안으로 침투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그 불안도가 높았다.


dddddddddddddd.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영은기자〕


생리대의 안전성이 의심되면서 그 대책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비교적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여겨지는 유기농 순면 생리대의 매출이 증가하였고, 생리 컵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그러나 순면 생리대의 경우 기존의 제품들보다 가격이 비싸고 생리 컵은 아직 우리나라에 시판되지 않을뿐더러 그 사용 후기가 많지 않은 등 완벽한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생리대는 모든 여성의 몸 가장 가까이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존재이다. 만약 여성들이 안전하지 못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여러 질병에 노출될 뿐 아니라 이후 출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생리대 제조사들은 안전한 생리대를 만드는데 책임을 다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김영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650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9118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6387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5458
태영호 - 3층 서기실의 암호 1 file 2018.11.27 홍도현 11677
세종시이전과 '세종시 빨대효과' 1 file 2018.11.27 강동열 14101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11815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5161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29 김도영 11893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12345
또 다른 재난, 미세먼지 file 2018.11.30 서민석 11376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13394
선진국으로부터 독립하겠다! 대한민국을 우주 강국으로 4 file 2018.12.10 백광렬 13117
마크롱 정부에 반발한 '노란 조끼 운동' 시위 file 2018.12.10 정혜연 14499
말로만 '소방 안전 확인', 아직도 문제 개선 의지 없어 2018.12.11 노영석 13588
고용없는 경제가 될 것인가 1 file 2018.12.17 박정언 11031
우리가 쓰는 하나의 색안경, '빈곤 포르노' 1 file 2018.12.17 이지우 13733
청소년을 위한 페미니즘, 교육이 나서야 한다 3 file 2018.12.18 황준하 13590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가? 1 2018.12.19 이유경 14092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4575
미래 배달사업의 선두자; 드론 file 2018.12.24 손오재 11310
국민의 청원이 가진 양면성 file 2018.12.24 박예림 13082
보이저 2호, 태양권 계면 벗어나다 file 2018.12.24 김태은 12469
세상에 진실을 알리는 우리의 목소리: 1365차 수요시위 2018.12.26 하예원 12984
당사자인가, 연대인가? 인권운동의 딜레마 file 2018.12.26 김어진 16780
보이지 않는 임산부 1 file 2018.12.26 황규현 11468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11708
기억해야 할 소녀들 file 2018.12.26 강이슬 12327
'국가부도의 날'로 보는 언론의 중요성 3 2018.12.27 김민서 15118
사라져가는 교복의 의미 4 file 2018.12.27 정지혜 19822
FOOD TECH라고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8.12.31 채유진 17209
버려져야 하는, 난민에 대한 고정관념 1 2019.01.02 권오현 18173
강릉 가스 사고, 그 책임을 묻다 file 2019.01.03 박현빈 13713
플레디스 유튜브 계정 통합. 팬들의 의견은? file 2019.01.03 김민서 15889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5986
음주운전과 윤창호법 1 file 2019.01.07 조아현 12317
명성이 떨어져 가는 블랙 프라이데이, 그 뒤에 사이버 먼데이? file 2019.01.07 이우진 13529
백악관에서 출입금지시킨 CNN기자 백악관 귀환 file 2019.01.07 강신재 12903
문 대통령이 밝힌 기해년의 목표는 무엇인가 file 2019.01.08 권나영 11705
노화? 제대로 알고 방지하자! 1 2019.01.08 이지은 14171
미·중 무역협상은 무역전쟁의 피날레를 결정짓는 결정타가 될 수 있을까 2 file 2019.01.11 한신원 16105
청소년들이 던져야 할 질문 하나, 과연 문명의 발전은 인류를 행복하게 해주었을까? 2 2019.01.11 임효주 17369
언론으로 인한 성범죄 2차 피해, 언론은 성범죄를 어떻게 보도해야 하는가? 8 file 2019.01.11 하영은 19899
광명고등학교 학생 10명 중 7명, "소년법 개정 필요하다" 2 file 2019.01.14 류주희 16159
자유한국당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안타까운 일···” file 2019.01.21 이진우 13708
'금모으기 운동'은 어떤 운동이었을까? 1 file 2019.01.21 강민성 18205
일본군 '위안부' 문제-현세대가 풀어나가야 할 숙제 2 file 2019.01.21 황민주 17245
청소년 아르바이트, 보호 vs 인정 2 file 2019.01.22 박서현 18332
증가하는 노인 복지 정책 예산.. 효과는? file 2019.01.23 허재영 13383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1.24 신지수 17638
잘못된 생각으로 실생활 속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는 생존 편향(Survivorship bias) file 2019.01.25 송지윤 238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