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윤혜수기자]
지난 8월 14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가 16일 막을 내렸다.
이 쇼는 누구나 인터넷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디바이스 쇼에는 무려 151개나 되는 IT분야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 쇼는 과학적이고 흥미로운 자신들의 제품들을 여러 기업들이 나와 소개하고 판매를 하는 쇼로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요즘 시대에 걸맞게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바이스 쇼에서는 사람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우리가 주위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선풍기, 이어폰, 의자 등의 제품들을 좀 더 재미있게 변형시켜 전시하고 판매한다. 이러한 대목에서 디바이스 쇼는 사람들에게 더 관심을 받는다. 또한 이 쇼를 통해 IT분야 기업들은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자신들의 물건을 홍보하고,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윤혜수기자]
위 사진은 우리가 평소에 자주 접하는 선풍기에 불빛 기능을 넣어 글씨가 보이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다. 선풍기의 역할 뿐만이 아니라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을 넣은 셈이다. 이처럼 우리가 평소에 접하는 물건에 기능을 넣어 새롭게 탄생시킨다. 이렇게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물건들을 흥미롭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쇼의 묘미이다. 생활과 밀접한 물건들을 팔고 전시하여 사람들의 구매 욕구도 늘어나는 효과를 본다.
이 외에도 TOP10 소개, 스마트 모빌리티 시승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는 다음연도 7월 14일~16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윤혜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