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 국제야영 "Act! Connect! Empower!"

한국걸스카우트 국제야영 "Act! Connect! Empower!"

3박 4일동안 당남리섬에서

  2017년 7월 31일 월요일부터 8월 6일 일요일까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도시인 여주 당남리섬에서 제16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이 개최되었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도시인 여주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전국 걸스카우트 대원과 지구촌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도전의식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자식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미지 촬영=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선생님,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먼저 7월 31일에 1기가 들어오고 개영식 및 축하공연을 했다. 각각 지역마다 국제야영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도 하고, 축하공연에는 하이라이트가 나와 첫째 날 밤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국제야영에는 이슈활동, 여주투어 활동, 어드벤처 활동, 내고향 활동, 물놀이 활동, 특별활동 등으로 각 지역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이루어져있는데, 1기 둘째 날, 충북지역은 오전 활동과 오후 활동으로 나뉘어서 오전에는 병영체험으로 여주 제62사단에 방문해 탱크 체험, 군복입기 등 군대를 둘러보았고, 여주대학교에서 점심을 먹은 후 썬밸리 워터파크로 이동해 물놀이 활동을 했다. 활동을 다 마친 후 돌아와서 지구촌 친구들이 준비한 활동들을 했고, 충북과 같이 지내는 모리셔스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먼저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이슈활동을 했다. 이슈활동에는 에코백 만들기, 도자 체험, 팔찌 만들기, 응급처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했고, 여주대학교에서 점심을 먹은 후 오담도토리마을로 이동해 우렁이 잡기, 인절미 만들기, 토마토 따먹기 체험을 하며 3박 4일의 마지막 활동을 마쳤다. 마지막 날 밤에는 마을영화제로 충북 한우리 마을에서는 장기자랑을 하고 간식을 먹으며 3박 4일의 짧고 기나긴 여정을 끝마쳤다.

 [이미지 촬영=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선생님,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김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