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시장 속으로, ‘제 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개최

by 6기장유진기자 posted Aug 17, 2017 Views 18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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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5기 장유진 기자]


 신한 전람이 주관하는 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이하 스마트 디바이스 쇼)811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151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기술력을 보여주었다. 여러 신생·중소기업은 기업의 기술력에 빛을 발했고 관람객은 어느새 디바이스 쇼에 매료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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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5기 장유진 기자]

 그중 에너워즈는 배터리를 주로 만드는 기업으로 캠핑이나 여행을 가는 길에 랜턴을 항상 챙겨야 한다는 불편함을 느껴 보조배터리에 LED를 합친 제품을 선보였다. 밝기 조절, 무드 등, 반짝거리는 조명과 한 번에 3개를 연결해 충전할 수 있고, 보조배터리 안에 사진을 넣을 수 도 있다고 한다. 출력 또한 대기업에 뒤처지지 않는다. 흔히들 LED를 켠다고 해서 배터리 잔량이 줄어드는지 궁금해하는데 LED를 켠 보조배터리는 우리가 핸드폰 배터리 하나로 화면을 켜는 것과 같은 원리라서 걱정할 정도로 잔량이 줄진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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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5기 장유진 기자]

  요즘 사드 전자파가 논쟁거리가 되면서 일상생활에서의 전자파도 주목받고 있다. ’에스에스 상사에서는 전자파에 주목해 일본에서 토르마링고(토르마사과), 전자파 차단 스티커 등을 수입해 팔고 있다. 특히 사과 모양의 토르마링고는 토르말린이란 물질이 들어가 있어 전자파를 잡는 것에 도움을 준다. 여기서 토르말린은 유일하게 전기를 발생시키는 광물로써, 전자파의 파형을 변형한다. 이렇게 파동을 이용하면 전자파를 잡거나 공기의 릴랙스, 진정 등 여러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렇듯 여러 기업이 참여한 이번 스마트 디바이스 쇼에서는 신생·중소기업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아이디어 상품을 보거나 체험할 수 있었다. 다음 8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8’은 내년 714~16일에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장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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