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이어갈 대한민국, 김광진과 박주민에게 듣다

by 5기이상도기자 posted Aug 07, 2017 Views 3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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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워밍코리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난 8월 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이하 IGC)'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가 열렸다. 이 강연회에서는 전, 현직 국회의원 2명이 초빙되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었다.


먼저 강단에 올라선 김광진 전 국회의원은 "우리는 우리가 가진 권리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김광진 전 의원은 "우리의 권리가 침해받더라도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며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을 비판하면서도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의 권리 침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를 길러야 한다고 조언의 말을 전했다.


김광진 전 의원은 "이제는 옳은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정의도 힘이 있는 사회를 청소년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라며 강연을 마쳤다.


이어 강단에 올라선 박주민 현 국회의원은 학생들에게 정치가 중요한 이유를 학생들에게 물으며 강연을 시작했다. 박주민 의원은 아일랜드와 에티오피아의 기아 현상을 예로들며 올바른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가장 올바르고 좋은 정치 체제는 국민을 위해 정치할 수 있도록 강제하는 정치 체제. 즉, 민주주의이다"라며 민주주의의 의의를 강조하기도 했다.


박주민 의원은 "현재의 사회구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여러분들의 또래이다. 여러분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남기며 강연을 마쳤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연회는 많은 학생들의 만족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쳐졌다. 앞으로 진행될 청소년 강연 또는 행사는 워밍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warming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이상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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