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전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노원 더숲

by 4기신현민기자 posted Jul 22, 2017 Views 26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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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현민기자]


노원역 5번 출구 앞에 자리 잡은 노원문고 문화플랫폼 '더숲'은 노원구 주민과 불어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의 을 만들자는 의미인 복합문화공간으로 노원구 최초의 아트영화관, 갤러리, 미디어룸, 서가와 음반, 세미나룸, 그리고 커피 향이 가득한 카페 이렇게 6개의 공간의 작은 숲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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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현민기자]


 더숲 아트시네마는 멀티플렉스가 외면한 소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노원구 최초의 예술영화관으로 40석 규모의 작지만 알찬 영화관이다. 다양성 영화, 예술영화 등을 정기 상영 및 기획 상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숲의 숨겨진 작은 공간에는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더숲 갤러리는 노원구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미술관으로 약 20평의 전시공간을 가지고 있다. 젊고 참신한 작가,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화가, 사진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과 그림, 팝아트와 공예 작품 등이 던져주는 뜻밖의 위로와 깊은 감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노원에 근거를 둔 작가들이 주민들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인문, 페미니즘, 청춘과 나누는 이야기 그리고 소설, 예술과 여행 등 주제별로 엄선된 책과 음반이 배치된 큐레이션 서가와 커피 한 잔과 음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100석 규모의 더숲 카페는 문화의 숲으로 빠져드는 쉼터이며, 콘서트홀에서는 종종 연주회가 열린다. 미디어룸에서는 전자칠판을 이용한 각종 모임 및 인터넷 강의와 녹음 장비를 이용한 팟캐스트 녹음, 녹화 장비를 이용한 동영상 녹화, 편집 그리고 기타 미디어 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다. 더숲에는 6명~20명이 모여 스터디, 세미나, 강의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갖춘 모임방인 세미나룸도 갖추고 있다. 세미나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 더숲의 더 자세한 정보는 더숲 홈페이지(www.forest6.co.kr)에서 알 수 있다.


 책이 영화가 되고, 영화가 사진이 되고 그림이 되고, 또 음악이 되어 흐르는 공간을 찾는다면 더숲을 시간 날 때 한 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신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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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다정기자 2017.07.24 18:53
    흔한 카페들과는 다르게 예술적인 면에 중심을 둔 카페군요!! 나중에 꼭 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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