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재인 정부, 고소득층, 대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 인상발표

by 11기홍도현기자 posted Jul 21, 2017 Views 173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연 5억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초고소득층과 연 매출이 2000억원 이상인 기업들에 대한 세금인상을 결정했다. 그에 따라 초고소득층에 대한 세율은 현행 소득 대비 40%에서 42%로 인상되며, 매출 대비 법인세는 현행 22%에서 25%로 인상된다. 이는 형식상으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회의 도중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이 동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동의한 이후 기획재정부와 정부 각 부처에게 증세에 대한 방안들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종합소득세 인상안

Screen Shot 2017-07-21 at 9.04.49 PM.png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법인세 인상안

Screen Shot 2017-07-21 at 9.05.01 PM.png


[이미지 제작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홍도현기자]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동시에 현재 증세가 초고소득층과 대기업에만 한정되어 있다고 구분하고 중소기업과 중산층 서민층에게는 증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세율 인상을 통해서 약 2조 9300억원 가량의 재원확보가 기대된다고 발언했다. 비록 이 일이 절대다수의 국민한테서 지지를 얻고 있지만, 앞으로 시작될 사회적 논란의 가능성도 어느 정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 인해서 일어날 야당 측의 반발도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비록 이 안으로 실행될 가능성이 높다지만 아직은 논의가 막 시작된 일이라 문재인 정부의 재정개혁이 차후 어떻게 진행될지는 앞으로도 계속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4기홍도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7.27 14:26
    과거에도 현재에도, 돈을 더 많이 버는 사람들이 오히려 세금을 더 안내려고 하는 것을 보며 어이가 없었습니다. 당사자는 정말 싫겠지만, 나라가 운영되기 위해선 꼭 내야하는 것이 세금입니다. 고소득층의 세금 증세 정책이 정말 반갑게 느껴집니다. 이 정책으로 나라 운영이 더욱 원활하게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좋은 기사와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62624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79092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006111
무더위 속 할머니들의 외침 2 file 2018.08.17 곽승준 13951
무모한 트럼프의 100일간의 무모한 행보,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2 file 2017.05.03 김유진 12144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5901
무업기간의 안정망 ‘니트생활자’ 니트컨퍼런스 개최 file 2022.12.14 이지원 8173
무엇이 피해자를 숨게하나 2 file 2016.05.26 김민주 16499
무한도전 '그 때 그 법안, 어디까지 진행됐어?' 2 file 2017.12.07 김하늘 15638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12008
문 대통령 'n번방' 회원 전원 조사 강조, "필요하면 특별조사팀 구축", n번방이란? file 2020.03.26 김서진 14240
문 대통령 “회담은 세계사적인 일” 1 2018.03.30 박연경 12671
문 대통령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만나다 file 2018.11.28 이진우 11812
문 대통령,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다 file 2018.10.26 이진우 12627
문 대통령이 밝힌 기해년의 목표는 무엇인가 file 2019.01.08 권나영 11704
문대통령 '사드 합의 공개' , 한·미 정상회담에 미칠 영향은? file 2017.06.26 곽다영 12442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60752
문재인 당선 후 대한민국은? 1 file 2017.05.15 한한나 12726
문재인 대통령 '백신 유통' 합동훈련을 참관 file 2021.02.16 김은지 12295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그 안에 담겨 있는 새 정부의 메세지 file 2017.09.05 이지훈 14073
문재인 대통령 내외, 러시아 구세주 대성당 방문 file 2018.06.27 홍민기 13282
문재인 대통령 사교육폐지, 외고와 자사고 일반고 전환까지? 3 file 2017.06.25 박유진 14049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9734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 그 이유는? 2018.08.22 고아름 13090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file 2017.08.29 차형주 11285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그만의 '자유로운' 기자회견 1 file 2017.08.22 김지현 12102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9701
문재인 대통령, 국민의 바람 이뤄줄까 file 2017.05.25 서은주 13939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2 file 2017.05.16 장인범 13889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9625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무슨 성과가 있는가 2018.10.23 고아름 11719
문재인 대통령의 일정 공개, 국민을 위한 것? file 2017.10.26 이지현 12920
문재인 대통령의 주황색 넥타이···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는? 3 file 2017.05.27 이다호 14440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변동 1 2018.10.01 권나영 14434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야 할 경제 공약들 file 2017.05.21 박민우 11188
문재인 시대, 새로운 외교부 장관 후보 강경화 3 2017.05.28 김유진 17394
문재인 정부 15일, 야 4당의 자세는? file 2017.05.23 박찬웅 11658
문재인 정부, 고소득층, 대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 인상발표 1 file 2017.07.21 홍도현 17397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12078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 '달빛 정책' file 2017.05.25 최서진 14615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요인은? file 2018.08.27 김도경 11109
문재인의 대한민국 file 2017.05.23 최우혁 12239
문재인의 번호와 참여정치 2 file 2017.03.22 최우혁 12090
문재인정부의 4강 외교 복원! file 2017.05.13 양수빈 11547
묻지마 범죄에 전문가들 "어떻게 엄중하게 처벌하느냐가 관건" file 2023.09.22 김주영 9456
물가 하락, 디플레이션이라고? file 2019.09.17 박고은 13757
물난리 실언에 오토바이 불법주행...가수 정동원 연예계 퇴출시켜야 file 2023.12.04 디지털이슈팀 13909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5764
물티슈 한 장에 지구가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file 2020.08.24 이예빈 11704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14082
미 전역서 4번째 '여성행진'..."여성들이여, 일어나 소리쳐라" file 2020.02.11 박채원 116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