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고등학교 '영어 시사 심화 동아리'를 만나다

by 4기허지민기자 posted Jul 16, 2017 Views 1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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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애세이를 첨삭해 주고 계시는 선생님.

[이미지 제공 - 이다검 학생] 위 사진은 저작권자에게 사용허락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국제부 4기 기자 허지민 기자라고 합니다.

오늘 개성 고등학교의 영어 시사 심화 동아리에 대해 인터뷰를 하러 왔습니다.

그럼 영어 시사 심화 동아리의 부장 이다검학생의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Q1 : 영어 시사 심화동아리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1 : 영어 시사 심화 동아리는 영어와 시사에 관심이 쏠리는 지금의 트렌드에 맞게 만들어진 동아리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에세이 작성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신문 스크랩, 토의 토론 등 영어와 시사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원어민 Alex 원어민 선생님과 부원 18명으로 구성되어있는 동아리이다.

Q2 : 이 심화 동아리를 직접 만드셨나요? 만드셨다면 그 계기는 무엇인가요?


A2 : 영어가 예전보다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고, 그에 따른 원어민과의 회화, 교감 등 많은 경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았고, 또한 요즈음 전 세계에 이슈화되는 사건들도 많아짐으로써 성인은 물론 학생들의 시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사에 대한 지식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았다. 나 또한 시사를 탐구하는 것이 흥미롭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만들게 되었고,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조사한 시사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바뀌어 가는 세상에 발맞추어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게 되었다.

Q3 : 동아리의 구체적인 활동은 무엇이 있나요?


A3 : 학기별로 다른 활동으로 구성이 되는데, 1학기에는 직접 초청한 외국인 강사인 Alex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진행되는 토론, 역할극, 에세이 쓰고 첨삭을 받는 활동 위주로 진행이 되고, 2 학기 때에는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신문 스크랩이나 그러한 주제를 선정해 토론을 해나가는 활동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Q4 : 부장이 생각하는 영어 시사 심화 동아리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A4 : 원어민과 함께 하는 수업이 있는 점이 제일 특별하고 저희 동아리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되면서 아이들의 발음 연습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다. 또한 2학기 때에 하게 될 시사 토론 활동은 시사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바뀌어 가는 세계에 뒤처지는 것이 아닌 같이 맞추어 나가거나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게 하는 활동, 이 두 개의 활동이 다른 동아리와 다르게 특별한 점인 것 같다.

Q5 :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각오 한마디 해주세요!


A5 : 초등학교 이후 원어민과 직접 회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좋은 경험을 하는 것 같아서 기쁘고, 나의 영어실력을 한 번 더 점검하고 외국인 앞에서 영어로 얘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또한 아직 하지 않았지만 곧 하게 될 시사 토론 활동도 나의 생각하는 영역을 더 넓혀 줄 수 있는 활동일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또한 이 동아리에 참여하는 동아리 부원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더 뜻깊은 활동인 것 같다. 앞으로 활동을 좀 더 알차게 꾸려 나가고, 원어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해서 나의 영어 회화 실력은 물론 지식과 선생님 나라의 문화까지 습득할 수 있게 부원들과 이끌어 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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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역할극을 하고 있는 아이들

[이미지 제공 = 이다검 학생 ] 위사진은 저작권자로부터 사용허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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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수업중인 원어민 선생님

[이미지 제공 - 이다검 학생] 위 사진은 저작권자에게 사용허락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국제부 = 4기 허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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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하영기자 2017.07.19 08:59
    답변과 다음 질문 나오는 부분을 한줄 띄우셨다면 조금 더 읽기 편했을 것 같습니다! 활동사진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초청했다고 하는 외국인 강사 Alex 선생님이 학교에 계신 선생님이신지. 외부선생님이신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전체기사에 대한 또는 기사 소재에 대한 기자의 짧은 생각을 알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잘 읽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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