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애세이를 첨삭해 주고 계시는 선생님.
[이미지 제공 - 이다검 학생] 위 사진은 저작권자에게 사용허락을 받았습니다.
오늘 개성 고등학교의 영어 시사 심화 동아리에 대해 인터뷰를 하러 왔습니다.
그럼 영어 시사 심화 동아리의 부장 ‘이다검’ 학생의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Q1 : 영어 시사 심화동아리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1 : 영어 시사 심화 동아리는 영어와 시사에 관심이 쏠리는 지금의 트렌드에 맞게 만들어진 동아리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에세이 작성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신문 스크랩, 토의 토론 등 영어와 시사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원어민 Alex 원어민 선생님과 부원 18명으로 구성되어있는 동아리이다.
Q2 : 이 심화 동아리를 직접 만드셨나요? 만드셨다면 그 계기는 무엇인가요?
A2 : 영어가 예전보다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고, 그에 따른 원어민과의 회화, 교감 등 많은 경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았고, 또한 요즈음 전 세계에 이슈화되는 사건들도 많아짐으로써 성인은 물론 학생들의 시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시사에 대한 지식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았다. 나 또한 시사를 탐구하는 것이 흥미롭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만들게 되었고,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조사한 시사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바뀌어 가는 세상에 발맞추어 앞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게 되었다.
Q3 : 동아리의 구체적인 활동은 무엇이 있나요?
A3 : 학기별로 다른 활동으로 구성이 되는데, 1학기에는 직접 초청한 외국인 강사인 Alex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진행되는 토론, 역할극, 에세이 쓰고 첨삭을 받는 활동 위주로 진행이 되고, 2 학기 때에는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신문 스크랩이나 그러한 주제를 선정해 토론을 해나가는 활동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Q4 : 부장이 생각하는 ‘영어 시사 심화 동아리’ 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A4 : 원어민과 함께 하는 수업이 있는 점이 제일 특별하고 저희 동아리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되면서 아이들의 발음 연습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다. 또한 2학기 때에 하게 될 시사 토론 활동은 시사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바뀌어 가는 세계에 뒤처지는 것이 아닌 같이 맞추어 나가거나 한 발 더 앞서 나갈 수 있게 하는 활동, 이 두 개의 활동이 다른 동아리와 다르게 특별한 점인 것 같다.
Q5 :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각오 한마디 해주세요!
A5 : 초등학교 이후 원어민과 직접 회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좋은 경험을 하는 것 같아서 기쁘고, 나의 영어실력을 한 번 더 점검하고 외국인 앞에서 영어로 얘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또한 아직 하지 않았지만 곧 하게 될 시사 토론 활동도 나의 생각하는 영역을 더 넓혀 줄 수 있는 활동일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또한 이 동아리에 참여하는 동아리 부원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더 뜻깊은 활동인 것 같다. 앞으로 활동을 좀 더 알차게 꾸려 나가고, 원어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해서 나의 영어 회화 실력은 물론 지식과 선생님 나라의 문화까지 습득할 수 있게 부원들과 이끌어 나갈 생각이다.
영어로 역할극을 하고 있는 아이들
[이미지 제공 = 이다검 학생 ] 위사진은 저작권자로부터 사용허락을 받았습니다.
아이들과 수업중인 원어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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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국제부 = 4기 허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