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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영화 <하루>와 함께

by 6기김보미기자 posted Jul 10, 2017 Views 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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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에 김명민,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하루>가 개봉했다.

전쟁의 성자라고 불리지만 딸을 살리지 못한 의사 준영 역은 배우 김명민이, 아내를 구하지 못한 구급대원 민철 역은 배우 변요한이, 준영이 살려야만 하는 준영의 딸 은정 역은 배우 조은형이, 민철이 구해내야만 하는 아내 미경 역은 배우 신혜선이 맡았고 은정과 미경의 죽음과 관련 있는 강식 역은 배우 유재명이 맡았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조선호 감독은 " 반복되는 하루 속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는 인물들의 이야기에 장르적 재미까지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명민과 변요한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춰서 사람들의 기대를 얻었다. 반복되는 하루 속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는 영화 <하루>에서 민철 역을 맡은 변요한은 타임 슬립 영화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에 이어 타임 루프 영화인 <하루>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 기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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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유재명, 조은형 배우와 조선호 감독이 <하루> 무대인사를 하고 있는 사진이다.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보미기자]


이 영화는 전쟁의 성자라 불리는 의사 준영 (김명민)은 딸의 생일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서 죽어있는 딸 은정(조은형) 발견한다. 충격도 잠시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딸의 사고 2시간 전으로 돌아가 있다. 어떻게 해서든 그날의 사고를 막으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고 매일 딸이 죽는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던 어느 날, 준영 앞에 그처럼 사고로 아내를 잃은 그날을 반복하고 있다는 남자 민철(변요한)이 나타난다. 이유도 모른 채 끔찍한 사고의 시간 속에 갇힌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하루의 끝을 바꾸기로 하지만 어떻게 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매일 눈앞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어 절망하는 두 사람 앞에 자신이 준영의 딸을 죽인 범인이라고 말하는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 준영과 민철은 이 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 앞에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는 두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리는 타임 루프 영화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영화 <하루>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보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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