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by 4기박승미기자 posted Jun 30, 2017 Views 88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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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승미기자]


프리마켓데이!


매달 1, 3주 토요일에 상일동 어울마당(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앞, 5호선 고덕역 4번 출구 400M)에서 강동구 프리 마켓이 열리고 있다. 


강동구 프리 마켓에는 '강동 도토리 장터'와 '사회적 경제 장터 뜰장'이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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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승미기자]


도토리 장터는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이다.


강동구와 여러 지방에서 생산된 싱싱한 친환경 농산물과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맛있는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된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보다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뜰장은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장터이다.


청년 창업가들의 먹거리나 예쁜 상품들, 사회적 경제 기업들의 여러 소품 등을 볼 수 있다.


이 도토리 장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만든 상품을 직접 팔아보니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조금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자신감이 붙어서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물건을 파는 것이 즐거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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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승미기자]


프리 마켓(free market)은 자유시장, 프리 바자(free barzar)라고도 불린다.


생산자들이 직접 물건을 만들어 팔거나 예술가나 전문가 등이 시민들과 교류하거나 소통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이 혼동하는 하는 말로 플리 마켓(flea market)이 있다.


플리 마켓은 '벼룩시장'인데 지역주민들이 중고품을 교환하거나 매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 두 단어를 합친 한 것을 플프 마켓(플리 마켓+프리 마켓)이라고 한다.


플프 마켓은 지역 주민들과 대학생, 청소년들이 대부분 주를 이루어 신선한 색깔을 가진 마켓이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박승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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