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10일부터 6월 6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인지과학 특별전으로 ‘눈이 보는 것! 뇌가 보는 것!’이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지과학 특별전은 서울 여대 박물관과 의생명 예술 디자인 교육 센터가 공동주관한 것으로 인지과학은 인간의 마음과 동물 및 인공적·지적 시스템(artificial·intelligent systems)에서 정보 처리가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탐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 청소년기자단 4기 진다희기자]

이번 행사는 ‘인지과학’을 예술과 융합한 전시로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해 볼 수 있다. 전시는 ‘데카르트와의 대화’ ‘예술작품 속 원근법’ ‘카메라 옵스큐라’, ‘고흐와 르느와르의 눈’, ‘눈이 볼 때 뇌도 본다!’, ‘사람의 눈! 동물의 눈!’, ‘더불어 생각하기’ ‘거울 뉴런’ ‘인지 퍼즐’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동물의 시각을 가상현실(VR)로 무료체험을 해볼 수 있다.

이 체험은 상설 전시관에 입장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1일 2회 운영되고 회당 10명씩 선착순으로 상설 전시관에 입장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연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길러 줄 기회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국립과천과학관 관람 시간은 오전 9:30 ~ 오후 5:30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 https://www.sciencecenter.go.kr/scipi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IT과학부=4기 진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