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선호하는 여행지, 오사카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가원기자]

  일본은 우리나라 지리적으로 가까운 남쪽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먹거리와 놀 거리가 풍부해서 그런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을 여행지로 많이 꼽는다. 일본 도시 중 가장 인기 많은 도시는 바로 오사카이다. 오사카는 일본 제 2의 도시이며 일본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일본의 수도는 도쿄임에도 불구하고 오사카가 여행지로 가장 인기가 많다.

  오사카는 옛날부터 전통적인 문화와 독특한 오사카의 사투리가 특징이다.  또 오사카에는 '코나몬(밀가루나 쌀가루 등을 이용하여 만든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의 음식)'을 먹는 문화가 발달해 있다. 다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는 저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오사카에는 도톤보리, 난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우메다, 오사카성 등이 유명하다. 도톤보리는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번화가이다. 번화가를 걷다보면 많은 가게가 즐비하고 있는데 화려한 네온사인과 독특한 간판이 많다. 또 저녁이 되면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야경하면 오사카성도 유명하다.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지은 성이다. 성 안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애와 성의 역사에 대한 자료를 볼수 있는 박물관이 마련되어 있다. 오사카 성은 봄에 오면 벚꽃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를 느낄 수 있어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