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인국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인천국제고 체육대회

by 4기정혜원기자 posted May 19, 2017 Views 147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519_20430337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혜원기자]


5월 19일, 시험이 끝난지 약 3주가 지나서 인천국제고등학교는 체육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체육대회는 오전 11시 40분까지는 운동장에서, 점심 식사 이후 오후 12시 50분부터 4시까지는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운동장에서는 축구, 줄다리기, 장애물 달리기 등의 종목이, 대강당에서는 반 춤, 피구, 농구 등의 종목이 실시되었다.무엇보다도, 이번 체육 대회에서는, 작년에는 실시되지 않았던,  닭싸움, OX 퀴즈, 바나나보트와 같은 종목이 추가되어 학생들을 더욱 즐겁게 해주었다. 또한, 예를 들어, 1학년, 2학년 1반을 한 팀으로 묶으면서 팀을 편성했다.


 먼저, 오전 경기는 OX퀴즈로 시작하였다. OX퀴즈에서는 교훈 및 학교의 설립일, 각 선생님의 특징 등에 대한 문제를 출제하면서 학생들이 학교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줄다리기 결승전과 바나나보트 경기를 함으로써, 각 반의 협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축구 경기를 통해서는, 학생들의 이기고자 하는 열정과 뛰어난 축구 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일정을 마치고, 학생들은 점심식사를 한 뒤, 대강당에 모여 오후 체육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오후 대회의 시작은 반 춤이었다. 반 춤은 학생들이 가장 열심히 준비하는 종목으로, 각 반이 자신들이 직접 정한 노래에 맞춰 치어리딩 안무를 짠 뒤, 공연하는 종목이다. 반 춤을 하면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있는 힘을 다해 춤을 추었으며, 개성있는 안무와 참신한 동선을 통해 멋있는 무대를 관중들에게 선사해주었다. 반 춤 이후로는, 농구와 피구의 결승전과, 8자 줄넘기 경기가 있었다.


  이러한 경기를 거치고 나서, 이번에 학생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설된 종목인 닭싸움 경기가 시작되었다. 닭싸움 경기 때는 반 춤만큼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으며, 자신의 반을 응원하는 함성소리도 최고조에 이르렀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최종결과를 발표하였다. 올해의 1등은 1학년,2학년 2반이었다. 2반의 학생들은, 줄다리기, 축구, 8자 줄넘기, 반 춤, 피구, 바나나보트 종목에서 수상을 하여 가장 많은 득점을 하였다.


  비록, 체육대회로, 학생들은, 몸은 힘들었지만, 체육대회의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와의 우정, 반과의 단합력을 쌓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였다. 이렇게, 공부뿐만 아니라 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인천국제고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일이든 성실한 태도로 참여하는 인천국제고 학생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정혜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3541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540390
<김해 삼문고> ‘우리 학교 작은 소녀상 건립’, 여러분의 학교가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file 2017.10.11 김진선 29684
<사운드 오브 뮤직 in 은평>, 고등학생들의 영어 뮤지컬 가르치기 대작전 file 2017.08.17 고다흡 15971
<제 14회 전국 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취재 file 2016.05.24 정현호 15642
"Save the African Children" 고양국제고, 뜻깊은 세아 행사 개최 4 file 2016.06.17 이상훈 19932
"꽃"들과 같은 소녀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자 file 2017.09.04 이유진 17453
"넌 그냥 거기서 듣기만 해" 부산대학교 찾아가는 전공 알림 프로그램 6 file 2016.05.29 윤예린 32341
"다시 찾아온 4월, 우리가 되찾아야 하는 4월의 봄"···이우중학교 세월호 추모 행사 2019.04.25 장소명 16157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 우리만의 낭독회를 열다 file 2019.08.20 정다운 17521
"두 다리로 1000km를 달리다" 경일고등학교 국토종주 file 2017.09.01 김나희 22803
"버찌" 동아리를 만나다! "공주여고, 제37회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 개최" 1 file 2017.04.18 정가영 22827
"사과를 전해 마음을 전하세요!" 서원중학교에서 사과데이 캠페인 열려 1 file 2017.04.14 장서연 17005
"수업의 주체인 내가 수업을 듣고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기회" 경남대학교 수업모니터링단 file 2022.01.10 우한인 12495
"언니, 오빠들과 함께 즐겁게 경제공부해요!" 동탄국제고 경제동아리 DEAL과 함께하는 체험 경제반 1 2017.08.31 5기조예나기자 17894
"영어 토론, 이제는 도전해보세요!" 1 file 2020.08.25 김아현 12390
"우린 아직 열여덟" 1 file 2017.03.26 송지은 14536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 상무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3 file 2017.03.22 이세림 18937
"창의적 인성이 실력이다." 안화고등학교 창의발명특강 1 file 2017.03.25 김태환 15220
"최고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선화예술고등학교 관현악 정기연주회 file 2017.10.16 김슬기 18297
"통합 절대 반대"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통합 추진에 갈등 고조 file 2023.10.25 김진권 9949
"편견을 접으면 그들의 능력이 보입니다."(통합교육 편) 1 file 2017.04.17 정가영 17620
"흙공 던져 환경 정화해요" 제주도 청소년들, 산지천 수질 정화 나서 file 2023.09.22 박유빈 10367
'2014년 4월 16일'을 기억하십니까 file 2018.04.27 문수빈 14220
'2017 오송 으라차차 체육대전!' 성황리에 마무리하다! file 2017.05.23 박정은 14865
'2017 원화여고 과학중점창의탐구캠프'에서 피어난 과학의 꽃 2017.10.31 신효림 17151
'2018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광 연합 음악회' file 2018.11.27 김민성 15860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의 꿈을 키우며... 용인시 서원고등학교의 과학 심화 동아리 '온새미로' 2017.05.25 이종현 17167
'글루텐 불내증'을 들어보셨나요? 1 file 2017.11.23 이주현 19068
'기억의 길, 약속의 길'을 함께 떠나요 1 file 2017.04.09 한지민 15640
'기적처럼 태어났으니 기적처럼 돌아오라..' 1 file 2017.04.24 이주은 13715
'꽃들에게 희망을', 아프리카 소녀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다. 3 file 2017.11.06 김성규 15382
'나눔'은 기부입니다. file 2017.11.01 허서연 15880
'다같이 응원해요, 인천 아시안게임' 6 file 2014.10.29 황혜준 30022
'다양한 가능성의 진짜 나'를 발견하는 인천논현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 file 2021.04.19 김성희 18688
'대구외고, 자매결연 맺은 후나이리고와 '홈스테이 행사' 진행하다' 2 2018.03.03 6기정예진기자 18592
'독도'를 아십니까? 양현 독도 바로 알기 대회! 1 file 2017.11.14 김수인 20309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자매학교 교류' 체험활동을 다녀와서... 6 file 2017.02.27 류승아 17570
'매향의 자부심'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의 특별한 동아리 file 2021.05.24 강유리 15746
'멘토스', 계층완화를 향한 달콤한 손길 2 file 2017.08.03 김사훈 15974
'못생긴 7반'에 담긴 깊은 속뜻은? 2 file 2017.10.30 신지혁 17576
'법'으로 소통하는 위례고등학교의 헌법 토론 동아리, 법뮤니케이션 1 file 2016.07.25 최민지 18279
'사랑을 가르치고 다 함께 사랑하자' 교육 봉사 동아리, TLTL file 2017.05.30 류서윤 15083
'성실함'의 대명사, 한영외고 방송부 'HBS'의 어윤성 부원과 함께하다 [인터뷰] file 2017.03.04 곽민수 21273
'우리 고장 환경 살리기' 프로젝트로 환경을 보전하자! file 2017.11.07 이원재 14947
'유교', 희망을 심다 2 file 2017.07.21 김민주 15214
'유네스코 학교' 마산여자고등학교, 미래형 국제 인재의 요람 file 2023.03.27 김여정 8612
'인권 서약서' -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인권을 위한 약속 file 2018.08.29 박태준 29741
'잊지않겠습니다' 능동중학교의 세월호 추모 캠페인 2 file 2021.04.21 정나린 74275
'작은 소녀상' 건립 프로젝트 2 2017.09.05 김하현 160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