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프로야구의 응원 변화!

by 4기김지헌기자 posted May 07, 2017 Views 206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E001949568_STD_99_20160419111005.jpg

[이미지 제공= 네이버 사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하였다그 당시 프로야구는 6개의 팀으로 팀당 80경기씩 총 240경기를 하였다고교야구 등 아마추어 스포츠만 보던 그 당시에 프로야구는 큰 인기를 끌었다지난 2011년도에는 프로야구가700만 시대에 도래하였다작년 2016년도에는 승부조작 파문을 딛고 700만 관중을 돌파 하였다이렇듯 우리나라 사람들은 야구를 사랑하고 좋아한다사람들이 야구에 흥미를 가지고 더 즐겨 찾는 이유는 응원 이라고 생각한다팬 층이 확대되면서 야구 응원문화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관중들을 리드하여 함께하는 우리나라의 응원은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201003251558511101_1.jpg

[이미지 제공=OSEN]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의 응원 장소는 경기가 펼쳐지는 장소 하나 뿐 이었다좌석이 매우 붙어 있었고 매우 협소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어 팬들은 앉아서 혹은 일어나서 응원을 해야 했었다하지만 최근 들어 응원하는 장소들이 다양해지고 있다과거의 협소한 장소들과는 달리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석야구장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바비큐 존가족들과 돗자리를 펴고 소풍 분위기를 내며 관람 할 수 있는 외야 그린존 등 야구장 내의 장소가 많이 다양해졌다.


2012101719243588037_1_59_20121017192604.jpg

[이미지 제공=아시아경제]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 프로야구의 주된 팬 층은 대부분 남성층이었고남성 팬들은 야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나타냈다하지만 이러한 애정들은 종종 언어폭력이나 쓰레기투척 등 위험한 행동 등으로 이어져 여성들이나 아이들같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관람하기엔 다소 어려운 측면들이 있었다하지만 최근에는 커플들이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고 경기장에 온다듣지 키스타임에서 여성이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전과는 차이가 많아졌다여성 팬 비율이 40~50%에 육박한다고 한다.


NISI20141127_0010390955_web_99_20141127092102.jpg

[이미지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 프로야구의 응원은 팀 중심의 육성 응원이 대부분 이었다. “짝짝 짜자작 000 안타” 라는 짧은 응원들이었다초창기에는 이런 응원도 매우 신선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지만 시간이 갈수록 단조로운 응원 레파토리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고이러한 응원들을 좀 더 다양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그러한 와중에 이러한 응원의 틀을 깬 시초는 바로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 선수의 응원가였다. “!!홈런!”이 응원은 이승엽 선수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선수별 응원의 시초가 되었다이후 많은 응원가들이 생기게 되었다그 중 재밌는 응원가는 견제응원 이다투수 견제 시에 투수에게 야유를 보내는 것이다이제 응원가는 각 선수들을 상징하는 중요한 매체가 되었으며응원가가 없으면 야구장이 허전할 만큼 야구경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렇게 응원문화가 많이 바뀌어 가는 만큼 부작용도 많아지고 있다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성적이 부진 하거나 선수의 플레이기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비난을 하거나 악플을 달기도 한다이러한 행동은 진정한 야구팬들로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팬들은 야구 그 자체를 재밌게 즐기고  활기차게 응원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지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521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0968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2392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감사한 마음을 전해보아요 file 2021.04.02 하늘 20666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에서 미래를 엿보다 file 2017.09.26 오주연 19294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에서 만난 스마트세상 file 2017.08.17 박현지 19815
'제7회 웨이하이시 중국어 말하기대회 시상식' 열려 file 2018.05.16 박주환 20643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2022, 로그인 머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경제와 내 자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file 2021.07.23 김진현 26258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9377
'제노포비아' 그 문제점은? file 2017.07.25 김다정 37784
'제헌절', 성찰의 계기가 되다 file 2019.07.22 최은서 21442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다? 2 file 2018.02.26 이예원 21725
'조작된 도시'에 맞서다. 1 file 2017.02.25 이경민 19323
'주토피아'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7 file 2016.03.25 유한나 30520
'즐겼數·느꼈數·배웠數' 제7회 충북수학축제 성료 file 2017.09.01 허기범 23830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33230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26432
'지옥의 이란 원정' 떠난 벤투호, 무승부로 A조 2위 유지... file 2021.10.15 손동빈 14830
'질문은 발견' 유스보이스, 청소년의 목소리 지원하는 컨퍼런스 개최 6 file 2016.02.21 서소연 25099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드디어 개장 file 2019.03.26 민서윤 23554
'책 읽는 충주' 홍보 플래시몹 지난 2일 개최 file 2018.09.14 이정주 22252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file 2016.04.11 심세연 25348
'첨성대·동궁과 월지' 등 경주 문화유적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file 2017.02.28 박지홍 29805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개최 file 2017.07.26 김준희 17751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대회 열리다 file 2018.10.23 조다현 22558
'컨테이젼' 코로나바이러스 속 우리의 모습 2 file 2020.04.29 이수연 20159
'케이뱅크'의 등장 file 2017.04.04 양호중 18078
'코로나 블루'에서 '코로나 레드'까지 1 file 2020.10.29 전순영 20046
'코로나 시대' 설 명절 선물로 나마네카드 각광..."가족사진 담아 선물했어요" file 2021.02.10 디지털이슈팀 18240
'코로나19' 고군분투 의료진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 1 file 2020.04.27 김언진 16162
'코사무이' 랜선 여행 2 file 2021.02.16 서지수 17188
'코이카'를 통한 청년 해외 일자리 찾기 6 file 2016.02.25 강지희 23816
'쾌락통제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9.01 김혜린 27002
'클래식씨-리즈' 롯데와 삼성이 추억을 되살리다 file 2019.06.17 백휘민 22810
'클린데이' - 우리가 살 곳을 우리가 더 깨끗하게 1 file 2017.03.27 조영서 19709
'탁' '찰칵' '서걱' 여러가지 키보드 소리 2 file 2017.03.25 박수연 25939
'탈석탄'을 위한 온라인 엽서 쓰기 4 file 2021.05.24 김태희 49657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직전, 무엇이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2 file 2016.03.24 김경은 31230
'통일의 길목' 파주에서 국가 안보를 논하다. 9 file 2016.03.02 이송림 23268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25777
'페이스 북 = 영화공유소'? 7 file 2017.03.19 김다현 20394
'평화의 소녀상' 서울 151번 버스 타고 서울 구경 3 file 2017.08.24 이연정 21465
'포켓몬 고'안전불감증, 이대로 괜찮은가 7 file 2017.03.01 성유진 19426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25306
'하나 되자 화성에서 함께 뛰자' 2 file 2017.05.18 이지은 19692
'하나의 모자가 한 생명을 살립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모자 뜨기 캠페인 file 2017.05.08 최윤경 22061
'한 중 일' 문화대결 승자는? file 2021.11.22 강민지 14389
'한국 강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17.09.04 김가빈 19616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회 성황리에 막 내려 file 2023.03.22 서예영 13890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1 file 2018.03.01 김서진 33411
'한국의 슈퍼스타, UN의 친구'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제76차 유엔총회 참여하다 file 2021.09.27 김태은 154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