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김태균학생]
- Meister Development Project!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는 매년 ‘Meister Development Project’(이하 MDP)라는 전자ㆍ통신 분야 명장 양성 프로젝트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프로젝트는 4~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주제를 정해 제품의 개발을 진행한다. 제품의 기획부터 제작 등의 모든 단계는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분담하여 수행한다.
재학 중인 학생을 찾아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김태균(전자 제어과) :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전자 제어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태균입니다.
Q : 현재 MDP를 진행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주제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김태균(전자 제어과) : 네 그렇습니다. 작품명은 스마트 면학실이고, 저희는 도서관과 독서실 그리고 기숙사 면학실에서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 : 프로젝트에서 본인이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요?
김태균(전자 제어과) : 저는 3D 프로그램을 이용한 외형 및 하드웨어 제작과 CAD 프로그램을 이용한 PCB 기판의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프로젝트 발표회 때 사용할 PPT와 UCC 자료를 제작하는 중인데, 발표를 맡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Q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힘든 점이나 느낀 점이 있다면?
김태균(전자 제어과) : 아무래도 프로젝트 수업이 팀으로써 목표를 위해 공부하고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이다 보니까 개인의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도 있지만 팀원들과 협동하는 것이 일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또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Q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
김태균(전자 제어과) : 이제 본격적으로 친구들과 취업 전선으로 뛰어들게 됐는데, 다들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파이팅!
MDP 교육은 문제해결력 향상과 더불어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기술 인재 양성의 목적을 가지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MDP 교육은 지난 3월 제품 기획을 시작으로 오는 11월에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김민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