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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미래를 이끌 사람은 바로 우리!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에 가다!

by 4기정가영기자 posted Apr 17, 2017 Views 2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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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도 참여하고 건의하고 싶습니다!


2015년 기준, 대한민국 9백 60만 명의 청소년들은 저마다 다른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찾아 공부하고, 꿈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청소년들도 지역사회에 학생들의 편의와 문화시설에 대해 건의하여 문제점을 함께 해결 하고 싶어 한다. 이에 각 시 도청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 중이다.

2017년 4월 15일 충청남도 공주시 청소년 문화센터에서는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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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가영 기자]


 참여위원회란?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구이다.

청소년들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위원회 선발 방법

공주시의 경우 자기소개서와 공주시에 청소년으로서 건의하고 싶은 정책과 의견 등을 제시하는 1차 서류 면접과 2차 면접으로 15명을 선정,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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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가영 기자]


 관내 고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된 공주시 참여위원회 위촉식 행사는 국민의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오시덕 시장이 참석하여 위원단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격려의 말씀과 위원단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시덕 시장은" 청소년 참여위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부도 하고 휴식도 취할 주말에 이렇게 나와 공주시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고민해 주어 고맙다, 청소년들은 국가의 희망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들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학업에 열정을 쏟고 있어 학업 외의 다른 활동에 별 관심이 없지만, 공부를 하면서도 사회에 참여 해서 학습과 사회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 주시겠다며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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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저작권자로 부터 명시적 허락을 받음.]


또, 이번 위촉식에서 위원회가 건의한 안건 중 하나인" 공주시의 지역 문화제인 "백제문화제" 실시 일자에 대해 지역 청소년들도 문화제를 충분히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시험 기간이 끝난 후에 실시해달라"라고 건의를 하자, 이에 오시덕 시장은 "백제문화제의 시행 일자가 매번 청소년들의 시험 기간중에 시행된다는 것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해 보지 않았던 것 같다.각 학교와 교육청과 상의하여 가능한 실시 일자를 고민하고, 관내 청소년들도 지역 행사에 충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의견을 전했다.



이번 공주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된 정수나 부위원장은

"친구처럼 위원들을 감싸줄 수 있는 엄마 같은 부위원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위원회 임원들과 함께 직책에 책임감을 느끼며 신중하게 활동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공주시 청소년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 부스 운영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안건들에 관해 토론하고 상정하여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정가영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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