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 벚꽃축제 12일 폐막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동근기자]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경포동발전협의회, 강릉문화재단에서 주관한 강릉 경포 벚꽃축제가 강릉시 경포대 주변에서 2017년 4월 6일부터 2017년 4월 12일까지 진행되었다.

강릉 경포 벚꽃축제는 강릉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이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강릉 경포 벚꽃축제를 찾아온다.

축제 기간 동안 경포대에서는 강릉 지역주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험으로 천연염색, 전통매듭, 자연물 공예, 등이 진행되었다.

전통 체험으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이 진행되었다.

올림픽 체험으로는 컬링, 스키점프, 스마일 캠페인(2018 웰컴 기프트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다.

푸드 체험으로는 커피 로스팅 핸드드립 체험 등이 있었다.

특별 이벤트로 남항진 솔바람다리에서 출발하여 경포대 행사장으로 도착하는 바우길 걷기 행사, 행글라이더를 이용한 벚꽃 축하 하늘쇼, 봄 시 화전, 벚꽃 소망 리본달기, 장자마리와 함께하는 벚꽃 나들이(경포 벚꽃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다.

4월 6일부터 4월 12일 벚꽃축제 기간 동안 많은 단체들이 공연을 보여주었다. 밴드 공연, 실용음악공연, 가야금병창, 색소폰 공연, 가족밴드, 대금공연 등의 공연이 있었으며, 4월 8일에는 시립합창단 공연, 클론 댄스, 통기타, 강릉시민 노래자랑과 불꽃놀이 등이 있었고. 4월 8일에는 올림픽 붐업 스마일 캠페인, 댄스스포츠, 어린이 중창, 통기타, 난타, 초대가수 공연 등이 있었다.

저녁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경포대 행사장과 주변 산책로 구간에 야간조명 설치로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강릉 올림픽파크 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아이스하키 경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축제 기간 동안 강릉시에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혼잡구간 안내판을 설치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우회 도로 이용을 유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동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