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왼손잡이는 천재라는데 진실일까?

by 4기김선웅기자 posted Mar 25, 2017 Views 2154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왼손잡이는 천재라는 데 진실일까?


IMG_20170325_201829 copy.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선웅 기자]


왼손잡이에 대한 대다수의 느낌은?

왼손잡이이 단어를 들었을 어떤 느낌이 드는가?

대부분 사람들은 좋다는 느낌보다는 나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과 가부장적 문화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왼손잡이들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등에 의해 오른손잡이로 교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사람들은 왜 왼손잡이에 안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고왜 교정을 하는 것일까그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한다전 세계적으로 왼손잡이의 비율은 10%밖에 안 되어 오른손잡이가 보기에 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오른쪽은 뜻하는 right는 올바른 이라는 뜻이다하지만 왼쪽을 뜻하는 left는 앵글로 색슨어 중 약하다는 뜻을 가진 ‘lyft’에서 유래되었다이것만 봐도 우리는 왼손잡이를 나쁘게 보고 있다고 알 수 있다.


왼손잡이의 정의와 구별 방법은 무엇일까?

그럼 왼손잡이의 정의는 무엇일까국어사전에는

한 손으로 일을 할 때주로 왼손을 쓰는 사람또는 오른손보다 왼손을 더 잘 쓰는 사람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왼손잡이가 천재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그런데 요새 왼손잡이를 굳이 교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왼손잡이가 천재라는 소문 때문이다왼손잡이가 천재라는 연구결과는 많다오히려 왼손잡이들은 오른손잡이보다 우뇌가 더 발달한다그래서 예술성통찰력 등이 더 높다여기서 잠깐 생각해보자천재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누가 있는가?레오나르도 다빈치빌게이츠뉴턴피카소,베토벤 등이 있을 것이다그런데 그 사람들은 모두 왼손잡이이다이 같은 이유에서 왼손잡이가 천재라는 이야기가 멀리 퍼져나가고 있다.


왼손잡이는 천재가 아니라는 사람 등장.

 하지만 왼손잡이가 천재가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왼손잡이 중에서는 언어 장애나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많다는 것이다많은 과학자들은분만 시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좌뇌가 손상돼좌뇌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그리고 좌뇌가 떨어진 아이들은 우뇌와 연결된 왼손을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그래서 좌뇌 기능이 떨어진 아이들이 왼손잡이기 때문에왼손잡이는 천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왼손오른손 중 어느 손을 사용해야 하나?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중 누가 더 낫다고 판단하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할 확률이 높다왼손잡이를 만드는 유전자를 발견하기도 했지만 이 유전자 역시 왼손잡이를 만드는 수많은 유전자 중의 하나일 뿐이다왼손 또는 오른손 등 한 손을 많이 써서 천재가 된다는 것은 사람을 매우 단순하게 것이다과연 오른손잡이왼손잡이 중 누가 더 똑똑할까답은 알 수 없지만 어느 손을 사용하든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 4기 김선웅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623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1074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3415
보건복지부 청년수당 최종동의 3 file 2017.04.10 김승연 20212
보다 따뜻한 말, 함께 읽어요 file 2021.07.28 한수진 13113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유일무이 모의유럽연합대회 참여의 기회를, MEUK 2017 2 file 2017.05.28 박수아 27016
보들별 잔치 (시간, 그들에게 묻다) file 2016.05.13 3기전재영기자 20405
보라매 청소년 프리마켓 청개구리에 놀러 오세요! file 2017.07.24 김승연 18823
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센터 개소 10주년 토크콘서트’ 17일 개최 file 2023.01.02 이지원 10973
보령시 청소년 문화의집, 보령시 청소년 운위영위원회 위촉식 진행 file 2017.03.25 이지민 21455
보육원의 식사, 건강할까? 1 file 2017.07.11 유지예 18692
보통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어바웃 서부’ 시민기획단 file 2021.09.24 조희진 14021
보험업계의 뜨거운 바람, 블록체인 file 2017.10.10 이나현 17349
복세편살~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자! 2 file 2018.10.29 현주희 21386
복잡한 사회에 심플한 삶, '미니멀라이프' file 2019.03.28 김현정 25005
본격적인 전기차 세상 시작...이면엔 실업자 있어 file 2021.03.03 우규현 17463
본질은 잃고,미래를 얻자? 8 file 2017.01.22 신해인 20523
볼만한 인디영화 '우리들'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상영 중 file 2017.08.24 박해환 21045
봄 가득 희망 가득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file 2019.04.12 박지영 32861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2 file 2017.04.16 김가빈 27585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20857
봄 향기 넘치는 넘치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쌀로별 가족캠프 file 2017.04.04 최희주 18612
봄과 함께 찾아온 <진해군항제> file 2018.04.11 서한슬 18708
봄꽃의 신호탄! " 2017 양산 원동매화축제" file 2017.03.25 전현동 15555
봄나들이는 과학관으로 1 file 2017.03.28 정예림 16914
봄빛이 만개한 아름다운 경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4.15 박지홍 20205
봄으로 물든 한국 file 2017.05.25 김수민 16530
봄을 만끽할 수 있는 2017 개화산 봄꽃 축제 현장속으로! file 2017.04.15 권도경 20386
봄을 여는 강연 file 2017.05.25 정예림 16787
봄의 끝물에서 본 문수사 겹벚꽃 3 file 2017.04.30 서지은 21215
봄의 불청객, 꽃가루 알레르기 1 2020.05.12 윤혜림 16670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19385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19 진해군항제' 3 file 2019.04.09 백휘민 23625
봄의 전령 매화와 함께한 노리매 매화축제 3 file 2017.02.23 김이현 19689
봄의 향기를 담은 매화마을-‘매곡동’ 6 file 2016.02.23 유성훈 23837
봄의 향연 광안리 어방축제 2 file 2017.05.14 양다운 15992
봄처럼 따스한 우리 동네 나눔 곳간 1 file 2017.03.26 남예현 22952
봄철 나들이 방해꾼 미세먼지 file 2017.04.24 조희경 16411
봄철의 불청객 file 2017.05.26 황수민 18541
봉사동아리 루키의 첫번째 캠페인 "Save The Earth" 1 file 2017.05.13 이경하 24057
봉사동아리, 볼트를 만나다 file 2017.07.18 이주현 16016
봉사로 더욱 꽃피는 '2017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 file 2017.04.06 서주현 19484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아시나요? 11 file 2017.02.17 염가은 23402
봉사활동의 또 다른 형태 - 재능기부 5 file 2017.06.01 정인교 26779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이뤄낸 보람 4 file 2020.02.17 박효빈 20346
부르카와 부르키니로 생각해보는 진짜 존중 1 file 2016.08.25 한서경 22409
부를수록 그리운 이름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file 2018.05.25 김태희 20326
부산 가톨릭 센터, 누구나 참여하러 오세요. 2 file 2017.02.24 윤선애 17675
부산 기후변화체험교육관 3 file 2017.02.15 전제석 19728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30203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디자인위크 file 2023.07.04 박우진 109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