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토요과학 공개강좌를 듣고...

[이미지 제공 = 서울대학교 시민과학센터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서울대학교 토요과학 공개강좌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3시에서 5시 30분까지, 총 10주간 진행된다. 매주 서울대학교 교수님들께서?다른 과학 분야에 대해서 강의해주시고, 이를 통해 진로 결정을 앞둔 학생들이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초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준다. 3월 18일에 진행되었던 첫 강의는?유재준 교수님의 '호기심의 과학', 물리학에 관한 내용이었다. 강의는 구름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GPS의 원리, 빛을 이용한 시계, 관성의 법칙 등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는 평소에 과학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해 주었고, 과학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한 번 깊게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곧 다가올 두 번째 강의는 '분자의 기계 미학', 그 다음은 '인간에 대한 기계 환경 변화', '확률의 의미와 베이즈 통계학', '고생물학의 즐거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모든 강의들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키우고, 많은 양의 과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서울대학교 토요과학 공개강좌는 28번째로, 매년 3월, 9월, 두 차례 개강한다. 이번에 참여를 못한 학생들은 6달 후에 개강할 서울대학교 토요과학 공개강좌에 참여하여?자신의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