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면 변하는 두 개의 얼굴, 상해

by 4기김문주기자(국제부) posted Mar 24, 2017 Views 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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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는 중국 동부 해안의 중간 부분에 양쯔강이 바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전국시대 초나라 춘신군의 봉읍이었으며송나라 때 진을 설치하여 상하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1927년 시가 설치되었고현재는 중국의 4대 직할시 가운데 하나로 중요한 공업기지이며항구와 무역과학기술정보금융의 중심지이다상해는 중국에서 번화가가 많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많은 고층 빌딩과 정리 된 도로망이 있는 상해를 보면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하는 중국과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이러한 상해에는 역사적 유적지도 많지만 신세대층들이 볼만한 구경거리가 많은 도시 중 한 곳이다지금부터 신세대층들이 좋아할 상해의 관경명소 3곳을 소개할 것이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타이캉루'라는 곳이다타이캉루는 상해에 있는 예술가들이 모여 예술품의 전시 및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복합 예술 단지이다아기자기한 골목에는 공방화랑갤러리 는 물론 카페레스토랑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상해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독특한 골목으로 특히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다이곳의 골목이 독특한 이유는 한자 (밭 전)의 모습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이곳을 방문할 여행객들에게 먼저 이곳에 오면 끝에 있는 문에서 끝으로 나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상해 옛 거리'이다상해 옛 거리에서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국의 역사적 시대인 명나라청나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중국 전통 골동품부터 식욕을 자극하는 먹거리 시장상해 최고의 찻집이라 불리는 호심정까지 한 곳에서 중국 전통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이곳에 방문할 여행객들에게 마시는 샤오롱 바오(만두)를 추천하고 싶다샤오롱 바오가 유명한 중국에서 맛 집으로 불리는 상해 옛 거리의 만두는 그저 먹는 만두가 아닌 빨아 마시는 만두라는 점에서 특색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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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문주기자]


 세 번째로 소개할 곳은 '와이탄'이다와이탄은 상해의 상징이자 상해 현대 역사의 축도이다전체 길이가 약 1.7이며다양한 국가의 건축 양식이 모여 있어서 '세계 건축 박물관'이라고 불리며한쪽으로는 넓은 제방을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황포강의 경관을 즐기기 위해 항상 붐비는 곳이다황포강 위를 운행하는 여객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도 기념이 된다건너편으로 보이는 상해 명소 '동방명주탑'을 함께 볼 수 있는 곳 이다상해의 야경을 제대로 즐기길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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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문주기자]


 상해는 그 외에 '동방명주 탑', '상해 금융단지','상해 박물관', '예원'등등 수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역사와 젊음이 가득한 곳이다오전에는 잔잔한 음악과 카페에서 커피 마시기 좋은 한적한 동네에서 밤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레이저와 고층 건물의 빛이 넘나드는 곳상해새로운 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중 한 곳인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김문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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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오경서기자 2017.03.26 19:45
    나중에 상해에 놀러가면 빨아먹는 만두를 꼭 찾아 먹어봐야겠어요. 좋은 기사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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