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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아~ 3.1절 서대문형무소를 태극기로 물들이다!

by 4기김지민기자 posted Mar 03, 2017 Views 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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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nvbnbnc.PNG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3.198주년 기념행사로 유관순 열사 등의 대형사진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미지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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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절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3.198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서대문 형무소는 일제강점기 우리 독립군들을 강제 수용하여 온갖 만행을 저지른 곳으로 우리에게 아픈 역사로 남은 역사적 사료적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이날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찾은 부모들과 연세 드신 어르신 등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였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등 정치인들과 각 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3.1절 의의를 되새겼다.


주제는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이다. 본 행사로 “3.1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 “서대문역사어린이합창단 기념 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3.1독립만세운동 거리행진 재현”, “자유와 평화의 대동놀이(꼬리 물기)” 열었고, 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민족혼이 담긴 무예 택견‘ ,”사형장 퍼포먼스등을 진행했다. 또한 독립운동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독립운동 기념관, 형무소역사관, 서대문구 수예공방 네트워크, 남혁도예, 대림패키지, 한국민속연 보존회, 까미(각시탈 독도 만들기)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기념식을 빛냈다.


3.1절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 행사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된 행사였다. 또한 3.1만세운동은 일제에게 벗어나길 원하는 민족적 항거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했고 3.1운동의 영향으로 인도의 비폭력 불복종운동(간디), 중국의 5.4운동으로 이어졌고 유럽과 아시아 등 독립을 원하는 나라들에 큰 영향을 준 사건이었다.


이날 본부 무대에서 열린 3.1만세 운동 공연과, 서대문역사어린이합창단 공연 등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공연하여 많은 시민들의 환호를 얻었다.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은 주최 측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3.1운동의 의의와 올바른 역사 인식 할 수 있었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서흥렬(48. 양주 백석) 씨는 아이들에게 3.1운동의 정신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나라가 밝은 미래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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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 본부 무대에서 서대문역사 어린이합창단이 공연을 하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지민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김지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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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프게도 이번 3.1절은 국가의 상황과 맞물려서 태극기 다는 것 조차도 부끄럽게 되어버렸어요ㅠㅠ
    한 국가의 기념일로 자리잡은 삼일절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선조들을 기리는 마음을 가지고 기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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