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조묘희기자]
지난 3월 1일(수) 오전 8시 구서동 경부고속도로 입구 만남의 광장 내 태극기 소공원에서?독립유공자와 유족, 중고생 등 200여명이 금정구에서 주최하는 '98주년 독립유공자와 함께하는 3·1절 대형 태극기 게양식'에 참여하였다.
3·1절은 1919년 3월 1일, 우리의 선조들이 일제의 압박에 항거하기 위해 전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평화적 시위를 열었는데, 이러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기념하는 가장 중요한 국가 기념일이다.
이날 독립유공자와 유족, 중고생 등 200여명은 대형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을 지켜보고 조국선열들을 추모·애도하는 묵념을 올렸으며, 삼일절 노래 합창과 만세삼창을 외치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입김이 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3·1절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한 모든 분들께 박수를 쳐드리고 싶다.
우리에게 애국가란 익숙하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노래이다. 하지만 삼일절 노래라는 제목의 노래는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삼일절 노래는 애국가 못지 않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그러니 지금 한 번 삼일절 노래에 대해 한 번 찾아보고 불러보는 건 어떠한가? 그리고 3월 1일이 지나가 버리기 전에 조국광복을 위하여 싸우다 돌아가신 애국운동가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해보는 건 어떠한가?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조묘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