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날자! 더 높이" 광주아동복지협회, 아동 문화예술 축제 열어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서현 기자]

"아동의 꿈과 자립의 다양한 날개짓을 응원합니다. 날자! 날자! 더 높이!" 지난 28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밝은안과21병원'의 후원을 받은 제1회 빛고을 아동 문화예술 축제가 개최 됐다. 본 행사에는 광주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12개의 아동복지시설과 윤장현 광역시장, 이은방 광역시의장 등의 후원자들, 그리고 1000 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 재능을 보다 많은 사람들 앞에 펼쳐 앞으로의 성장의 길을 열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할 뿐만이 아니라, 가정폭력, 경제적인 이유, 사회적인 여건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소외 받고 있는 아동들의 권리를 알려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본 공연은 총 2부에 걸쳐 오케스트라 공연, 합창, 난타, 성악, 오카리나, 요들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재능을 알렸다. 또한 아동의 권리를 높이고 알리자는 취지에 걸맞게 공연뿐만 아니라 두 아동의 '아동권리선언'과 '아동권리의 이해'라는 주제인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와 그 이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동은 우리의 미래" 본 행사에서 언급했듯 아동이 곧 우리의 미래이다. 이러한 행사를 보다 많이 개최하고 보다 많이 참여하여 아동의 권리를 높이고 어떤 아동이든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소외 받지 않은 사회를 하루 빨리 만들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이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