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KAOS, 과학자 꿈나무들을 위한 ‘과학자의 꿈과 도전’ 공개강연을 개최하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박채연기자]

이번 24회 강연에서는 '과학자의 꿈과 도전 : 세상을 발견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석학 4인의 강연, 과학자와 학생의 대담, 실험시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총 4개의 강연에서는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의 ‘피카츄는 왜 뚱뚱할까?’, 서울대 생명과학부 이준호 교수의 ‘꼬마선충과 생명과학의 꿈’,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김상현 교수의 ‘기하, 세상을 보는 눈’, 서울대학교 물리 천문학부 이명균 교수의 ‘우주의 보물찾기’가 차례로 물리학, 생명과학, 기하학, 천문학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과학자의 꿈과 도전, 과학자 세상을 만나다’라는 대담 프로그램에서는 서울대 교수들과 참석한 학생들이 관련 대화를 나누면서 꿈을 키우기도 했다.

 한편, '자연과학 공개강연'은 지난 1994년 1회 강연으로 시작해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과학 나눔 프로그램으로 22회(2015년)부터는 카오스재단의 참여로 공연의 형식을 빌린 새로운 장르의 과학강연을 선보이기 시작하였다.

 강연은 각 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700여명의 고등학생, 600여명의 일반인(개인접수), 200여명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생 및 특별초청 등 총 1,500여명이 강연에 참석하였다. 일반인 참가 신청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http://www.cns.snu.ac.kr)를 통해 6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박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