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by 박사랑 posted Jul 27, 2014 Views 2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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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통신 사회로 접어들면서 청소년 들의 언어문화의 변질성은 점점 심각해 지고 있다.

이제는 언어문화가 아닌 언어 폭력이라고도 흔히 말할 정도가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는 언어폭력을, 좋지않은 언어를

단순히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언어는 가끔 폭력보다, 살인이 되고

또 더 큰 아픔과 상처를 주는 죄가 될 수 있는 행동들이다.


최근, 눈코뜰새 없이 컴퓨터, 핸드폰 등 다양한 매체들이 발달되어 판매되고 있다.

그것들이없다면, 불안증세를 보이는 등과 같은 심각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만큼 우리에게 없어서는

않될 물건들이 되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이 매체들이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만은 아니다.

언어폭력들이 학교나 일상생활 등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두드러지게 보이는 곳, 청소년들이 배우고 볼 수있는 곳도 인터넷 공간 속이다.


청소년들이 언어문화를 듣고 배우는 곳은 과연 어딜까.


학교와 학원 등 여러 기관에서는 올바른 국어 교육, 언어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지방에 사는 학생들이 국어책에 나오는 표준어를 쓰지 않 듯,모든 학생들이

국어 책에 나오는 올바른 언어 만을 듣고 배우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어디서 올바르지 않은 언어들을 듣고 배우게 되는 것일까


주변에는 초등학생들이 좋지 않은 언어를 쓰거나 중, 고등학생이 언어 폭력을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이 경우는 주변 어른들, 언니, 오빠, 친구, 할머니, 또 매체들 이다.

청소년들을 매체의 영향 이외에도 주변 어른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었다.

어른들은 무의식적으로 쓰는 표현들이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이 자극되어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 인터넷 매체에서도 않 좋은 언어를 쓰는 사람들중에서는

청소년 이외에도 어른들의 글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언어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언어를 사용할 때

자신이 말로 인해 상처받을 상대방을 생각하며,

자신이 마음속에서

하고 싶은 말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걸러내어 사용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또, 청소년들의 노력 뿐 만 아니라, 청소년이 자주 접하는 인터넷이나, 일상생활등에서

나쁜 언어가 아닌 좋은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어른 들의 노력, 국가, 그리고 교육단체들의 노력이 시급해 보인다.


춘천 YWCA에서는 청소년 들의 바른말 사용을위해서

'얘들아!고운 말 쓰자'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014.7.9부터 9.1까지 문화체육 관광부에서는

우수한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언어생활을 유도하고자

'청소년이 만드는 고운 언어 세상'이라는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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