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힙합이다 2017 프리퀄', 추운 겨울 속 뜨거운 열기

by 4기.김유진기자 posted Feb 19, 2017 Views 1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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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11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서울 YES 24 라이브홀에서 '우리가 힙합이다 2017 프리퀄' 이 열렸다.
이는 1월 18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 공연과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했다.


포스터.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유진기자]


'우리가 힙합이다 프리퀄' 은 허클베리피, 라비, 기리보이, 씨잼, 스윙스, 송민호 등 6명의 래퍼가 참여한 공연이다. 가수 장하은의 기타 연주로 공연이 시작되었고, 뒤를 이어 랩퍼 짜파와 에이트레인이 바통을 이어받아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데 성공했다. 한층 뜨거워진 열기 속에서 허클베리피가 첫 주자로써 공연을 시작했다.


 허클베리피는 공연 중간중간 친근한 멘트로 관객들을 더 신나는 분위기로 이끌었다. 뒤이어 라비는 [R.EAL1ZE] 인 솔로 앨범의 수록곡을 발표했다. 다음으로는 기리보이, 씨잼, 스윙스가 합동 공연을 하며 저스트 뮤직의 위상을 입증하고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기리 보이는 대표곡인 '호구'를 비롯한 3곡을 불렀다.씨잼은 쇼미더머니5 준우승 출신으로, 그때 발표한 'puzzle' 등을 불렀다. 스윙스는 재밌는 멘트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무대는 송민호가 장식했다. 최근 성황리에 마친 무한도전 힙합프로젝트에서 발표한 노래인 '쏘아'를 시작으로 겁, 걔세, okey dokey, 몸을 불렀다. 그때의 열기는 관객과 아티스트들이 하나가 되어 넘치고 뜨거웠다.


랩퍼들의 무대에 관객들이 큰 호응으로 보답하면서 관객과 아티스트들이 하나가 되어 즐긴 힙합공연이었다는 점에서 힙합문화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는 10대부터 20대, 30대, 40대까지 나이에 굴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찬사를 받고있다. 추운 겨울 속 밖과 대조되는 뜨거운 열기로 마음을 녹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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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최민규기자 2017.02.22 00:52
    제가 저스트뮤직 팬이라 꼭 가고싶었는데 학생신분이라 이벤트 응모만 했었어요. 그런데 아쉽게 당첨되지 못해서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기사에서 접하니 위로가 되네요ㅋㅋ 요즘 힙합이 대세라 그런지 많은 이들이 힙합음악을 듣는데 앞으로 힙합 콘서트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는 정말 가보고싶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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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힙합 좋아하는데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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