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자

by 4기김민주기자A posted Feb 14, 2017 Views 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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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4일 어떤 날로 기억 되는가많은 사람들은 발렌타인데이로 기억 될 것이다하지만 그 날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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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민주 기자]


20162 13일 안중근의 사형선고일을 기억하기 위해 주민들과 학생들이 용산구청으로 모였다.행사를 시작하기 전 학생들은 단지동맹을 뜻하기 위한 핸드페인팅이 진행됐다.

그 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독립기념관 김주용 박사용산구 구청장명량을 만든 김한민 감독과 함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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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미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민주기자]



19091026일 안중근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살해한 사건이 일어난 후 재판의 모든 절차는 일본의 무자비함을 주었다러시아 영사관에 권한이 있던 사건을 일본 총영사관으로 보내면서 법 절차가 무시되었고 일본 관할서인 뤼순으로 바로 송치됐다이 과정에서 안중근 의사는 이토히로부미의 15가지의 만행을 밝혀냄으로 재판관들을 당황시켰다.


첫째, 명성황후를 시해한 죄

둘째, 한국 황제를 폐위시킨 죄

셋째5조약과 7조약을 강제로 체결시킨 죄

넷째, 무고한 한국인들을 학살한 죄

다섯째, 정권을 강제로 빼앗은 죄

여섯째, 철도광산과 산림 강제로 빼앗은 죄

일곱째, 제일은행권 지폐를 강제로 사용한 죄

여덟째, 군대를 해산시킨 죄

아홉째, 교육을 방해한 죄

열 번째, 한국인의 외국 유학을 금지시킨 죄

열 한번째, 교과서를 압수하여 불태워 버린 죄

열 두번째, 한국인이 일본인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고 세계를 속인 죄

열 세번째, 현재 한국과 일본 사이에 살육이 끊이지 않는데마치

태평 무사한 것처럼 위로 천황을 속이는 죄

열 네번째, 동양평화를 파괴한죄

열 다섯번째, 일본천황의 아버지인 태황제를 시해한 죄


안중근의사는 15가지를 외치면서 이토히로부미를 개인적 감정으로 살해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 앞에서 밝혀냈다.


이러한 안중근 의사의 업적은 다른나라의 의해서 재평가되고 있다중국 다롄시 뤼순커우 구의 위치한 여순일아감옥구지박물관에 안중근 의사의 특별기념관이 있다. 마지막 까지 코레아 우라(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면서 동양평야를 위해 노력하신 안중근 의사를 214일이라도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4기 김민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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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문화부이유정기자 2017.02.14 22:06
    저랑 똑같은 곳 다녀오셨네요!!! 저도 이걸로 기사 작성했거든요! 같은공간에 대청기 기자단이 또 있었다닝,,
    역시 대청기 스케일이 남다르네요!! ㅎ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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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승연기자 2017.02.15 03:47
    안중근의사 의거일 100주년을 기념한 뮤지컬 영웅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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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유진기자 2017.02.15 12:27
    2월 14일을 단순한 기념일로만 여겨왔던 저희의 모습을 반성하게 하네요..!! 이제는 2월 14일에 안중근 의사를 떠올리며 다시 한 번 가슴속에 새기는 자세를 함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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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아영기자 2017.02.16 13:13
    2월 14일 초콜릿을 나누는 물질적인 날로만 생각했었는데 내년 2월 14일 부터는 초콜릿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것 대신 안중근의사의 의거일 이라는것을 더 알리고 다녀야겠습니다. 좋은기사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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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유경기자 2017.02.16 18:38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 발렌타인데이 같은 기념일보다 더 의미 있고 기억해야 할 날이죠... 기자님 기사 통해서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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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노유진기자 2017.02.16 21:44
    저도 2월 14일이 단지 발렌타인데이 인줄만 알고 열심히 초콜릿을 나누어 먹었는데 안중근의사의 사형 선고일 이었다니.. 내년 부터는 2월 14일에 초콜릿을 먹기보다는 안중근의사의 독립정신을 떠올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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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이건학기자 2017.02.16 21:51
    이 기사를 읽고 역사를 앎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저 자리에 참석하신분들은 모두 유익한 시간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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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성다인기자 2017.02.22 22:21
    앞으로는 2월 14일 발렌타인이라인 음보다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로서 의미를 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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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19:36
    좋은기사 잘 보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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