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의 무법자, 버스

by 4기신승목기자 posted Jan 21, 2017 Views 19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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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서 과속질주를 하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버스가 활개를 치고 있다.


대중교통이 보편화 된 현대 사회에서 시내버스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현시점에서 택시,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의 이용량은 엄청나다. 이용량이 많은 만큼 불편 사항 또한 다량으로 쏟아지고 있다. 버스의 신호위반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과속질주나 불법 유턴 등 법을 어기는 버스가 기승을 부리가 있는 시점에서 사고가 터지기 전에 정부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도로위에서만 버스의 횡포가 계속되는가? 아니다. 버스 내에서도 버스 기사의 무례한 태도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승객들의 미간에는 깊은 주름만 생겨나고 있다. 실제로 일어난 몇몇 사례를 들어보겠다. A 학생의 버스카드는 일반버스카드였다. 당연히 청소년 요금으로 탈 수 있는 A학생은 학생이라고 말하자 버스기사는 버럭 화를 내며 학생용버스카드를 사라고 소리쳤다. B할머니께서는 요금을 내려고 하였지만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신 할머니는 행동이 느렸다. 이에 대뜸 뒤에 승객들 기다린다고 할머니에게 소리치는 것이었다. 실제 목격한바 승객들이 뒤에 많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할머니께선 참지 못할 만큼 느리시지도 않으셨다. 다른 사례로는 승객이 타고 미처 자리에 앉지도 않았는데 버스가 출발하는 것이다. 출발하는 반동에 승객이 넘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이어 발생하였다. 이러한 버스기사들의 무례한 태도는 지켜보는 승객들의 마음까지 불안하게 만들었다.

KakaoTalk_20170119_233741884.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승목기자]


버스 기사의 입장에서는 시간을 단축하고 빠르게 이동해야 할 것이다. 하루종일 앉아서 운전만 하니 그 스트레스는 극도로 달할 것도 분명하다. 하지만 그런 스트레스를 승객들에게까지 표현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개선되어야 한다.


버스 기사에 대한 부당한 처우도 개선되고 승객들 또한 예의를 갖춰 버스 기사를 대하여 한다. 그렇다면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이 웃으며 일을 하고 거리낌 없이 버스를 탈 수 있지 않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신승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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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양민석기자 2017.01.22 22:15
    기사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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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박미소기자 2017.01.22 22:55
    기사에 나와있는 사례들을 보며 버스 기사 분들의 태도가 정말 승객들을 불쾌하게 만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속질주를 하거나 신호를 위반하면 위험하기까지 하니.. 정말 큰 문제가 될 것 같아요.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버스 기사분들도 많이 계신데, 몇몇 버스 기사분들때문에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미간을 찌푸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님 말씀처럼 버스 기사분들 뿐만 아니라 승객분들 또한 기본 예의를 지키며 서로를 존중해 좋은 버스를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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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강예원기자 2017.01.23 15:07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항상 생각했었던 문제였어요. 실제 제 친구의 사례가 A학생의 사례와 정말 일치하네요
    기사님들의 부당한 처우와 승객의 예의가 늦더라도 개선되는 날이 오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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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강예원기자 2017.01.23 15:08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항상 생각했었던 문제였어요. 실제 제 친구의 사례가 A학생의 사례와 정말 일치하네요
    기사님들의 부당한 처우와 승객의 예의가 늦더라도 개선되는 날이 오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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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가은 2017.01.24 10:18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이동하는 버스가 과속질주, 신호위반을 하다니 너무 위험해보여요ㅠ 심각하게 다루고 제재해야할 문제네요...ㅠ 기사 잘 보고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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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민준기자 2017.01.24 11:50
    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하는 것은 폭행테러와 같아, 법적 처벌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버스 운전기사또한 승객에게 공격적으로 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생각합니다. (아직 피해를 당해본 적은 없지만, 이런 문제가 없어졌으면 합니다. 버스기사에 대한 부당한 처우가 또한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좋은 기사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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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혜진기자 2017.02.03 01:48
    버스는 좌석에 안전벨트가 존재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타고 이용하기 때문에 사고시 더 위험할 수 있는데 과속질주나 신호위반등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은 정말 단속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버스기사분들때문에 승객들이 피해받는 경우도 많지만 그만큼 버스기사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승객분들도 많은 것 같아 서로간의 예의가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기사를 통해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장면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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