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김도연 산문집-<강릉바다>, 강릉을 두 번 만나다

by 10기채시원기자 posted Feb 28, 2019 Views 227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여행을 갈 때 그 지역을 모티브로 한 책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 어느 지역을 관광객의 눈으로 보는 것과 현지인의 눈으로 보는 것이 다른 것을 그 이유로 든다. 특히 커피숍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현재 강릉해변의 모습은 그 지역 사람들이 어릴 때 기억하는 해변의 모습과 차이가 있다.

 

파도 소리와 커피 향 속에서, 또 다른 강릉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강릉바다>를 소개한다.

 KakaoTalk_20190223_23455095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채시원기자]


“이 이야기는 내가 처음 들은 바다 이야기 중 하나일 텐데 그때부터 나는 하늘을 쳐다보는 버릇이 생겼다. 온갖 물고기들이 날아다닐 것만 같은 바다 같은 하늘을……”

 

<강릉바다>는 ‘오대산과 대관령 사이에 있는 마을’에서 나고 자란 소설가 김도연이 쓴 산문집이다.


인터넷 교보문고는 “이 책에 실린 산문은 강원도에서 나고 자란 작가만이 쓸 수 있는 글들”이라고 평가했으며, “강원도의 거친 듯 속 깊은 바람처럼 맑고 정갈한 글들을 모아, 작가가 태어나 처음으로 본 바다이자 삶의 변두리에서 끊임없이 기웃거리고 서성거렸던 ‘강릉바다’에 담았다”고 했다.

 

또, 이 책은 강릉바다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네이버의 제안으로 연재한 평창 동계올림픽 관전평도 실려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예스24는 “경기장을 품고 있는 장소가 자아내는 기억들, 경기 현장의 열기와 선수들의 땀에 대한 묘사 등 인상적인 읽을거리가 가득하다”고 평가했다.


겨울이 끝나가는 이 무렵, 강원도 토박이 작가의 책 한 권 들고, 소중한 사람과 바다를 보러 가는 것은 어떨까?


KakaoTalk_20190223_23455182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채시원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채시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이채원기자 2019.02.28 14:10
    책을 들고 다니면서 여행하는 건 정말 색다른 경험일 것 같네요!
  • ?
    10기윤예진기자 2019.03.01 23:57

    책 표지의 바다가 눈 앞에 그대로 펼쳐져 있네요.책 속에도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9537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40984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32578
3년 만에 열린 평창송어축제...오는 29일 폐막한다 file 2023.01.25 디지털이슈팀 9600
"송어와 새해 맞이해요"...강원서 평창송어축제 열려 file 2024.01.28 라유진 9930
게임문화 가족캠프, 가족 화합의 도구로! file 2022.12.16 이지원 12084
KPR, 세종시에 거점 사무소 개소...공공 분야 전문성 키워 file 2023.03.10 디지털이슈팀 12675
5G 상용화 어느덧 2년 반...한국의 5G 통신 현재 상황 file 2021.06.25 최병용 17058
'제 98회 3.1절 기념식' 강원대학교에서 열려 2 2017.03.14 유찬민 17316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17일간 대장정의 화려한 피날레 2018.03.20 이영재 17705
결과는 나왔고, 돌이킬 순 없다. 4 file 2018.02.22 이건 17777
2018 평창올림픽을 되돌아보다 2018.03.26 김화랑 18039
MBN Y 포럼, 여러분은 아직 ‘~ing'입니다. file 2017.02.27 김현재 1804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1 2017.09.19 안진경 18203
국제청소년교류캠프... 이번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다. file 2017.10.30 김예진 18540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MBN Y 포럼 2019' 2019.02.12 오승엽 18690
1000원? 5000원? 아니, 이제는 2000원! 2 file 2017.09.28 이승희 18698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공연의 열기 고조 file 2018.03.02 박소현 18794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컬링 1 2018.03.20 최대한 18794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8883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8927
대보름,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세계불꽃 축제가 열리다. 2 file 2017.02.20 성다인 18961
삼국삼색의 호랑이 file 2018.03.27 이지영 18998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9002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19일 청주 고인쇄박물관·흥덕사지 봉송 file 2017.12.20 디지털이슈팀 19091
생명과 태양의 땅 충청북도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으로 세계를 노래하다·· file 2018.01.08 허기범 19096
드론과 우리의 삶 file 2018.10.25 박솔희 19177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19211
2017년 강릉단오제(5/27~6/3) 성황리 폐막 file 2017.06.07 김동근 19216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9262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기대되는 강원도 file 2018.01.23 이은채 19264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9390
대한항공,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양양 국내선 운항... 효과는? 4 file 2018.01.09 마준서 194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