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운호고, 인성함양 야영을 떠나다.

by 3기최시헌기자 posted Mar 21, 2016 Views 176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4일,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운호고등학교 재학중인 1학년 학생들은 인성함양 및 자기 계발을 위해 보은군 속리산 알프스 수련원으로 야영 수련활동을 떠났다. 입학한지 2주일 만에 야영활동을 가게되었는데, 아직 친구들을 알지못해 친해지는 계기가 되도록 작년에 비해 훨씬 더 이른 수련활동을 가게 된 것이었다. 처음 새로운 친구들과 같은 방을 쓰자 낯설고 어색한 친구들이 많았다. 그러나 14일 오후 공동체 활동 및 레크레이션과 15일 오전 심성기르기활동은 처음 학생들으의 모습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도미노, 공동체 게임을 하면서 하나 둘 말을 건내었고, 심성기르기활동에서는 모두가 친해진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20151026_163425.jpg

〔이미지 제공=속리산 알프스 수련원〕

  이처럼 사람들은 바뀐 사회에 쉽게 적응하기 힘들고 낯설어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처음만 힘들뿐 곧 모두 바뀐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야영 수련활동은 단순히 심성,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활동이 아닌 친밀성과 활동성을 함양해주는 활동인 것이다. 집을 떠나서 생활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르던 친구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됨으로서 다른 유형의 가족이 생기게 되는 것이고, 오히려 더 가족같아진다.

 사회란 사방이 모르는 사람이고 쉽지 않으며 적응하기조차 힘들다. 그러나 오늘날 학창시절의 야영수련활동은 사회에 진출하여 적응하고, 사람들과 친해지기 힘들 때 해결책으로서 떠오를 수 있다. 사회에 진출하여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지금의 기억과 체험들을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원만한 사회생활이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최시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435317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540288
우리나라의 문화 트렌드, 시리얼이 소개해요 3 file 2017.09.01 김지수 14029
우리나라의 중심부, 청와대를 방문하다 file 2017.08.29 김우민 13545
우리는 덕후 대통합~! 덕통 입니다! 1 2017.09.07 이서진 14434
우리는 사랑입니다. 창현고등학교의 사랑의 날 4 file 2016.04.10 안성주 26068
우리도 도전 골든벨! file 2019.10.29 최민주 14514
우리도 마음만은 국가대표 2 file 2017.05.24 장서윤 12655
우리도 투표를! 운양고의 학생회장단선거 3 file 2016.03.25 최미선 18325
우리들의 꿈을 틀에 담다. 남해고 영상동아리 꿈틀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4.16 곽다영 15972
우리들의 청춘 ! 고양국제고 동아리 발표회 3 file 2016.09.24 민유경 27502
우리모두 금연합시다! 2 file 2016.05.09 김강민 17265
우리의 소리와 서양의 소리가 만나 이루어낸 환상의 하모니! 1 2017.03.20 단승연 15486
우리의 역사에, ‘스포트라이트’를. 1 file 2017.04.08 유희은 14032
우수하고 차별화된 활동, 진선여고 정치외교동아리 JDAPS 1 file 2017.03.24 이채원 16045
우주선 학생의 날, 소통과 공감으로 물들다. 1 file 2016.05.28 구성모 17831
운산고의 특별한 '추모' 한번 만나보자 file 2017.05.25 정가원 14513
운양고, 수학여행을 말하다. file 2016.07.25 최미선 16392
운양고등학교 ' 운양누리 봉사단 ' 의 뜻깊은 봉사활동 2 file 2016.05.28 전채영 19588
운호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 1 file 2016.07.26 최시헌 15856
운호고, 인성함양 야영을 떠나다. 4 file 2016.03.21 최시헌 17616
울곽(울산과학고) 새내기 62명의 입학생이 열리다! 2 file 2017.03.20 박서영 22956
울려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2017.10.17 배시은 13203
울산 강동중학교 제54회 졸업식 1 file 2019.02.18 백휘민 19290
울산 대송고등학교 스피치대회가 열리다! 1 2016.10.25 지다희 19802
울산 대송고등학교 영어도서관에서 무슨일이? 3 file 2016.03.23 지다희 18367
울산 대송고등학교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하다! 3 2016.06.26 지다희 17769
울산과학고, 다섯 강아지와의 가슴아픈 이별! 1 file 2017.07.19 박서영 16405
울산과학고, 울산과학기술제전에서 '실팽이로 만든 원심분리기' 선보여 1 file 2017.05.22 박서영 24057
울산외고의 6번째 교지 발행 10 file 2016.02.24 장우정 20746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 일본 문화의 날 체험 행사 개최 file 2018.11.23 윤정인 16565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영어 실력 뽐내기 file 2018.12.04 한운진 14684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모의UN을 만나볼 수 있다! file 2019.01.28 윤정인 14455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첫번째 학교 신문 발간의 주역과 인터뷰하다. 1 file 2017.03.26 정효림 16536
울산우신고등학교의 사랑스런 귀염둥이들 1 file 2017.04.15 4기임소연기자 14649
울산중앙여고 반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10.09 최효설 16078
웃음으로 삼켜낸 6년의 눈물, 어느 시골학교 이야기 [칠곡 동명고등학교] 10 file 2017.02.17 이채은 25039
원광고의 소논문 WON-STAR.(인문사회계열 금상동아리 A=I) 17 file 2016.02.20 김해중 21930
원광대 한약학과 ‘실습한약국’, 활동수익금 기부 file 2022.04.12 김다혜 11116
원주 반곡중학교에서 실시한 '진로체험의 날'이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19.05.24 선수민 17814
원주여자고등학교, 진달래 축제 2 file 2017.07.23 염가은 15541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3802
위기의 공연 동아리들, 상황 대처는 어떻게? file 2021.03.26 김민영 11858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구성고에서 열린 위안부 캠페인, 史랑방 file 2020.08.27 백서준 14410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안곡고등학교의 움직임 1 file 2017.09.04 이현지 18860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세요, '민족과 여성 역사관' file 2017.06.17 이예희 19303
위안부 뱃지 제작(부산국제고등학교 역사동아리 HIV) 5 file 2017.05.13 류승아 22289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4 유화정 19373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7 유화정 19760
위안부를 잊지 않는 학생들의 "날갯짓" file 2017.08.25 김규진 133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