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만남, 대청중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by 3기심세연기자 posted Feb 25, 2016 Views 2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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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대청중학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심세연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KakaoTalk_20160225_173006113.jpg

  오늘(16년 2월 25일)과 오는 26일 대청중학교 예비 중1 신입 학생들은 양일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을 한다. 25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 26일은 8시 45분에 시작된다. 오늘은 각 학급 교실에서, 내일은 1학년 학생 전체가 모여 대청관(대청중학교 강당/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학생들은 학교 정문에서 각각의 반을 확인하고 이동했다. 그런 후 각 학급의 담임선생님들을 만났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1년간 자신이 반을 어떻게 운영할지, 그리고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 등을 당부하였다.


  그 후, 학교에서 운영할 자유학기제 관련, 등의 가정통신문을 배부했다. 가정통신문에는 학교에서 전자가정통신문인 e-알리미 앱의 설치 및 활용 방법에 대해 공지 하기도 했고, 학생들이 오늘 배부 받은 명찰에 관련하여 어디에 달아야하고, 어느 교복에 달아야 하는지 등의 내용을 공지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학교 탐방을 하기도했다. 처음이라 생소할 대청중학교의 교무실, 화장실, 도서관, 등의 위치를 알아보았다.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인 교가를 배우기도 했다. 또한, 학생증을 만들어야하기에 모든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등교하여, 증명사진을 찍었다.


  내일(26일)에는 강당에서 학생들이 입학식 예행연습을 하고, 교장 선생님과의 만남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각 반에서 장래희망 조사 및 교과서 배부가 있을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벗어나 중학생이 되고, 처음 교복을 입어본 경험은 신입생들에게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다. 또한, 원래 같은 학교에서만 알고 있던 친구들이 아닌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어울린다는 것도 조금은 긴장되지만 새로운 시도로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새로운 도전을 한 학생들 모두 기대만큼 즐거운 중학교 생활을 하기를 바라고,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였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심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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