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외고의 유일 영자신문동아리, 코지토

by 3기백승연기자 posted Feb 19, 2016 Views 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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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573-881 전북 군산시 해망로 525 (전북 군산시 소룡동 1044-2) 이상관 (소룡동, 전북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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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전북외국어고등학교 김**학생]

전북외국어고등학교의 상징 영자신문동아리 코지토에 대해 소개하고자 2016년 신 기장 김**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 백승인기자입니다. 전북외고 유일 영자신문 동아리 코지토에 대해 알아보고 소개하고자 인터뷰를 하려 합니다.

A. 네 안녕하세요.


Q. 코지토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코지토는 본교 1기부터 계속 활동해온 전북외고의 유일한 영자신문 동아리입니다. 영어나 전공어로 기사를 작성해서 신문을 출간하는 활동뿐 아니라 TED 강의를 듣기하도 고 동아리회식,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선후배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것은 물론 학교나 기숙사 생활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쓸 기사 주제에 대해 영어로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여러 시사문제를 접하게 되는 것은 물론 영어실력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Q. 그렇다면 기사를 주로 어떤 분야에 대해 작성하나요? 또 얼마 분량의 기사를 작성하나요?

A. 기사주제는 기본적으로 학교행사, 사회, 경제, 문화, 사설, 전공어 기사 정도로 나누어지지만 이 뿐만 아니라 인터뷰 기사나 예능 기사 등 자신이 쓰고 싶은 기사도 작성 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당 적게는 1~2개 많게는 3개의 기사를 작성하기 때문에 언어 실력 향상이나 시사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또한 관련 학과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코지토를 새로 이끌어갈 기장으로서 다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학기 초, 4월 저는 공식 동아리로 코지토의 첫 신입부원 합격자 명단에 제 이름이 적혀있었던걸 보고 즐겁다는 느낌보단 사실 걱정이 앞섰었습니다. 고등학교생활의 첫 동아리 활동을 어떻게 할까, 동아리 선배님들은 어떨까, 과연 기사는 잘 쓸 수 있을까 설렘보단 고민과 걱정거리가 더 많았던 저는 기대반 걱정반으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고민했던 것과는 다르게 1학년 부원들에게 잘해주신 기장, 부기장 언니와 동아리 선배님들 덕분에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격려와 위로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던 중 제가 느꼈던 여러 부족함, 불편함 등을 개선하기 위해 기장을 지원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세계적인 이슈나 교내 행사 등 공식적인 주제로만 기사를 작성해서 신문을 출간했지만 이번에는 여러 대회나 퀴즈 등 비공식적이지만 좀 더 흥미로운 주제로 기사를 작성해서 교내의 많은 학생들도 부담 없이 읽고 참여 할 수 있는 신문을 만들고 싶습니다. 부족한 점들 많이 개선해나가면서 부기장 혜진이, 현재 2학년 부원들과 함께 코지토 잘 이끌어나가겠습니다. 1년 동안 모든 1,2학년 부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Q. 긴시간동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 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백승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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