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일중학교 반크부, 태극기를 세상에 알리다!

by 4기신지혁기자 posted Jan 21, 2017 Views 2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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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일중학교 상설 동아리 '반크(VANK)'부는 지난 21일 인사동 쌈지길 일대에서 태극기의 유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방학 때 마다 인사동 주변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였던 창일중학교 반크(VANK)’부는 이번 겨울 캠페인의 주제를 태극기로 설정, 피켓을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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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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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지혁기자]


부원들의 열정을 쏟아 부은 피켓을 들고 인사동 일대에서 사람들에게 태극기에 대한 퀴즈는 물론, 태극기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사람들에게 알렸다. 태극기의 흰색 평화와 순수를 상징하고 태극무늬는 주 만물이 이 음양(태극)으로부터 창조되듯이 우리 민족의 창조성을 나타낸다고 한다. 또한 4, 즉 건, , , 리는 각각 하늘, , , 불을 상징함을 세상에 알렸다. 또한 자세한 설명은 직접 한국어, 영어 두 개의 버전으로 제작한 팸플릿(pamphlet)을 나눠주면서 이해를 도왔다.

이는 평소 부원들 또한 잘 알고 있지 못한 내용 이였기에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 외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었다. 태극기의 깊은 의미를 이해함과 동시에, 맞는 구역에 맞는 색깔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태극기를 점점 완성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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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창일중학교 손채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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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신지혁기자]


요즘 10대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들이 건곤감리의 위치를 잘 알지 못하여 태극기를 그리라고 하면 태극기를 엉뚱하게 그리기 때문에, 창일중학교 반크(VANK)’ 부에서는 이 또한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알렸다. 왼쪽 위, 아래, 오른쪽 위, 아래 순으로 각각 획순이 3, 4, 5, 6 이기 때문에 이것을 기억한다면 태극기를 그리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점점 우리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기 정도는 항상 마음속에 품고 언제 어디서는 그릴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신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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