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아파트 근처에 있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과연 괜찮을까?

by 16기김묘정기자 posted Mar 05, 2020 Views 829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최근에 중국부터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하게 급증하고 있다. 그에 따라 각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만들어 확진자를 찾아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소가 따로 독립적으로 있는 게 아닌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보건소가 있어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는 보건소가 있다. 그게 바로 장안구보건소인데, 바로 아파트 단지 앞에 있다. 초창기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천막이 3개밖에 없었다.


코로나 초창기.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묘정기자]


하지만 얼마 후 아래의 사진처럼 천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천막이 늘어났다는 것은 선별 진료소를 찾는 환자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침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 서서 진료를 본다고 한다. 또한 사람들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서 늦게까지 진료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업무를 중단했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되니 주민들은 보건소 쪽으로 가야 하면 돌아서 간다.


보건소.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김묘정기자]


실제로 15번째, 20번째 확진 환자가 와서 검체를 채취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에서 지내는 주민들은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을 꺼려 한다. 일부 주민들은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을 하고 비닐장갑을 끼고 나간다. 많은 아파트 주민들께서 불안함에 떨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가 잡혀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4기 김묘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46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86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115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9234
에이즈 치료제를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file 2020.03.09 김서연 10012
의도적인 트럼프의 발언? 1 file 2020.03.06 권수현 6686
아파트 근처에 있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과연 괜찮을까? file 2020.03.05 김묘정 8299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천 돌파... 다른국가는? 3 file 2020.03.04 빙도운 10552
변화하는 아프리카, 세네갈 풍력발전소 출시 file 2020.03.04 정윤지 7065
기후변화 때문에 지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십니까? file 2020.03.03 조윤혜 8660
대한민국을 뒤흔든 '차이나게이트' file 2020.03.03 정승연 920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불러온 'Sinophobia', '아시안 포비아'로 확산중 file 2020.03.02 김수진 6978
운치 있는 해안가 산책로, 쓰레기 투기 빗발친다 file 2020.03.02 이승연 8195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8304
한국인은 잠재적 확진자? 늘어나는 한국인 입국 금지 국가 file 2020.03.02 김예정 7103
전 세계가 패닉! 코로나는 어디서 왔는가? file 2020.03.02 차예원 11522
정부,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견해를 밝히다 file 2020.03.02 전아린 7079
코로나의 피해.. 어느 정도? file 2020.02.28 민아영 7667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6 file 2020.02.28 장민우 13067
한국은 지금 마스크 전쟁중 1 file 2020.02.27 차현서 7442
안전띠 그것은 왜 필요한가? 1 file 2020.02.27 오경언 8036
납치범이 드라마를 보여준다고? 3 file 2020.02.26 안효빈 9598
위기 경보 '심각' 격상... 초중고 개학 연기 file 2020.02.26 김다인 7020
코로나바이러스 자세히 알아보자 4 file 2020.02.24 이수연 11194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정말로 암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 5 2020.02.24 배선우 8913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 미리 알고 대비하자 1 file 2020.02.21 우선윤 8516
모두 마스크를 쓰세요, 코로나바이러스 5 file 2020.02.20 이도현 8235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뻗는 담배회사들의 검은 손 1 file 2020.02.19 남진희 8421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 고독사 2020.02.19 이수미 9493
'기생충' 축하로 시작해 '코로나바이러스'로 끝난 수석·보좌관 회의 1 file 2020.02.14 김도엽 7435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1 2020.02.13 윤혜림 12874
반복되는 바이러스 2 file 2020.02.13 전혜은 7805
리디노미네이션, 그게 뭐야? file 2020.02.12 박하진 10042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095
교육부, 대학 개강 시기 "4주 이내 조정 권고" file 2020.02.12 박가은 8064
미 전역서 4번째 '여성행진'..."여성들이여, 일어나 소리쳐라" file 2020.02.11 박채원 7710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9976
노동자들의 파업, 비난 아닌 연대의 시선으로 1 file 2020.01.23 박효빈 10034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8543
'통제된 화재'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file 2020.01.22 권민서 7416
미 하원에서 통과된 트럼프 탄핵안, 상원에서는? 1 file 2020.01.20 전순영 7688
'세월호 기억의 벽'을 지켜주세요 2 file 2020.01.17 하늘 8933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6703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4 file 2020.01.16 김수진 7606
전쟁의 변화 속 고찰 2 file 2020.01.16 최준우 7786
악성 댓글,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1.13 조연우 10232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9769
음원차트 순위 꼭 있어야 하나? 1 file 2020.01.02 전혜은 7703
미중 무역전쟁, 승패없는 싸움의 끝은? file 2020.01.02 임수빈 6913
계속 더워지는 지구... 최근 5년이 가장 더웠다 file 2019.12.31 유승연 7604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101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