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by 10기권규리기자 posted Mar 20, 2019 Views 1490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3월 사진.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권규리기자]


최근에 안개처럼 보일 정도로 미세먼지가 매우 극심해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직접 찾고 착용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담배 연기나 매연보다 독한 미세먼지는 많은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일으켜 왔다. 오히려 길거리에는 마스크를 끼지 않은 사람이 더 적을 정도이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올바른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거나 마스크 착용법을 잘 모르고 착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올바른 마스크는 무엇이고 제대로 된 착용법은 무엇일까?


마스크도 아무것이나 쓰고 다니면 위험하다. 마스크도 미세먼지용 마스크가 있다. 일단 마스크를 구매할 때에는 KF 인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KF(Korea Filter) 인증 마스크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마스크로 미세먼지 입자 크기가 평균 0.6 이하인 것을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제품에만 인증을 할 수 있는데 이 마스크는 섬유 조직 사이가 촘촘해서 미세먼지가 잘 들어오지 않고 마스크의 앞면과 뒷면 사이에 정전기 포집 기능이 있는 필터가 있어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 또한 KF 옆에 있는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올라간다. 우리가 평소에 많이 볼 수 있는 마스크는 KF80이나 KF94 등급으로 마스크의 모양이 입체적이며 미세먼지가 각각 80%, 94% 차단되기 때문에 충분히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다. 만약 마스크의 포장지에 KF 인증이 없는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그것은 착용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


KF 인증 마스크만 착용한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해야 미세먼지를 완벽히 막을 수 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은 코와 입, 턱이 모두 막아지도록 마스크를 맞추고 자신의 코 모양에 맞추어 철사를 눌러주어야 한다. 이 사용방법을 쓰지 않는다면 미세먼지가 마스크의 틈으로 다 들어가 위험하니 꼭 올바르게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마스크를 일회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계속 쓰거나 빨아서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만약 마스크를 빨게 되면 앞서 말했던 정전기 필터의 힘이 현저하게 떨어져 위험하므로 사용한 것은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다. 위의 사항을 숙지하고 올바른 마스크를 구매하여 미세먼지로부터 나의 소중한 몸을 보호하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권규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한가을기자 2019.03.23 22:39
    그냥 약국에서 아무 마스크나 사서 써왔는데 이제는 KF마크 있는 마스크 써야겠어요!
  • ?
    10기권규리기자 2019.05.05 21:4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0기권규리기자 2019.05.05 21:46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9기손민경기자 2019.03.25 22:46
    사실 올바르게 마스크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마스크를 착용했었던 것 같은데 기사를 통해 이런 방법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10기권규리기자 2019.05.05 21:47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50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89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143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17204
변화와 격동 속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해야 할까? file 2019.03.28 조원준 8363
남북 경헙의 미래 성공 or 실패 file 2019.03.28 김의성 11985
남북한 정치 차이 과연? 2019.03.27 최가원 16139
그리는 상표, 로고는 왜 필요할까? file 2019.03.26 모유진 8849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0571
저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3.26 강민성 8231
전기자동차, 떠오르는 이유는? 1 file 2019.03.25 김유민 8880
'정준영 사건' 2차 가해, 당신도 가해자일 수 있다 file 2019.03.25 전유진 11691
게임을 죽이는 게임산업진흥법은 語不成說, 게이머들 "이제는 바뀌어야 된다" 2019.03.25 정민우 9199
여러분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고 계신가요? '올바른 마스크와 마스크 착용법' 5 file 2019.03.20 권규리 14901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8255
HTTPS 규제, 미디어의 자유를 빼앗아 가는 것은 아닌가 2 file 2019.03.18 배연비 17227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 file 2019.03.15 박보경 9058
점차 진화하는 불법 촬영, 적극적인 대책 시급해 1 file 2019.03.11 안서경 11569
촛불의 시발점, 광화문 3.1운동 100주년 기념 file 2019.03.11 장민주 11676
동물 학대와 동물 유기, 해결책이 필요할 때 1 file 2019.03.08 강서희 17195
5000년 함께 한 무궁화, 국화가 아니다? 2 file 2019.03.07 박은서 10728
성폭력, 매분 매초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국제 이슈 file 2019.03.07 배연비 14007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1653
개발과 교육은 반비례?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file 2019.03.05 한가을 12231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3652
설 곳을 잃어가는 고졸채용 1 2019.03.04 장지선 10322
프로야구 응원가 '부활' 할까 file 2019.03.04 오동택 9255
낙태를 둘러싼 찬반대립, 무엇이 적절한가 file 2019.03.04 조아현 10590
같은 약인데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약값만 천만원...보험 급여 확대 호소한 국민청원 file 2019.03.04 나하연 8691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16451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8335
2차 북미정상회담, 평화를 위한 발걸음 file 2019.03.04 김주혁 7669
5.18 망언 3인방과 추락하는 자유한국당 file 2019.03.04 정민우 7880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file 2019.02.28 이승민 10347
유기질 폐기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file 2019.02.28 서민석 10885
소비자를 유혹하는 악마, 허위광고 2 file 2019.02.28 이채원 10632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9171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9214
딜레마에 빠진 청와대 국민청원,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7 남홍석 8069
자유한국당 당권 누구 손에? file 2019.02.27 송봉화 9659
외래종(外來種)의 세계화,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2.26 조원준 9492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3413
김복동 할머니 별세, 위안부 문제의 현주소는? file 2019.02.26 박은서 7815
의정부 고교생 장 파열 폭행 사건... 과연 진실은? 1 file 2019.02.26 최수혁 11584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016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1 file 2019.02.25 김현정 9827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337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8897
SNS 마케팅에 대하여 1 file 2019.02.21 김세진 11292
이번 설날 연휴, 고속도로 정체가 발생한 이유는? 1 file 2019.02.20 권민성 10780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155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