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by 21기하늘기자 posted Jul 09, 2019 Views 193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청소년이라면 지금쯤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고민 중일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스터디카페'이다.

스터디카페란, 스터디와 카페의 합성어로 여럿이 모여 함께 같은 내용이나 분야를 공부하며, 가벼운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식당을 의미한다. 실제로 스터디카페에 방문하면 여럿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독서실 같은 분위기의 공간이 있다. 한쪽에는 공부하며 먹을 수 있는 소음이 없는 주전부리들이 비치되어 있다. 


E161E903-6702-49F9-8FAB-CE6D7263707B.jpe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독서실과 다른 점은 바로 무인으로 이용된다는 점과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 독서실은 하루 정액권이나 월간 정액권을 끊어 사용해야 하지만 스터디카페는 원하는 시간만큼 사용할 수 있어 사람들의 호감을 더 살 수 있는 마케팅전략이 있다. 또, 독서실은 사람이 직접 운영하여 아침부터 저녁이란 한정적인 시간인데, 스터디카페는 무인이라는 점으로 24시간 방문이 가능하다. 


A05F6CA9-945C-4802-808A-3137CFE96B36.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하늘기자]


스터디카페의 시작은 일반 커피숍이다. 커피숍은 2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 시간을 보내는 곳이었지만,점점 1인 손님의 늘어나고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 손님이 늘어나게 되었다. 초기의 커피숍엔 콘셉트가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점점 혼자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그런 분위기에 초점을 맞춘 '북카페'가 생겨났다. 그 후 저렴한 가격에 여럿이 와 오랜 시간 동안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인 좌석으로 교체하였다. 이에 초기의 커피숍을 더해 공부를 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가벼운 음료를 마시고 과자를 먹을 수 있는 점을 합해 지금의 스터디카페가 생겨났다. 

시험 기간, 마땅히 공부할 장소가 없다면 스터디카페 방문은 어떤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1기 하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신여진기자 2019.07.11 21:36
    스터디카페를 항상 가보고는 싶었는데 이 기사를 보니 더욱 가고 싶네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 ?
    11기오서진기자 2019.07.11 22:50
    디저트카페, 북카페, 스터디카페 등 요새는 카페도 세분화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스터디카페도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는 듯 합니다. 저도 꼭 한번 가서 공부해봐야 겠네용
  • ?
    11기김지원기자 2019.07.22 00:03
    한번도 스터디카페 방문해본 적이 없었는데 다음 시험기간 때 시간이 된다면 가봐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38393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38160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03177
한국 청소년, 미국 친구들과 만나다! file 2019.07.29 이솔 12287
마음의 온도, 언어의 온도 2 2019.07.26 신수민 15603
'아티스틱'한 염주체육관에 다녀오다 file 2019.07.26 김석현 12235
색다른 서울 근현대사 탐방하기 file 2019.07.25 최민주 12600
다양한 차원의 세계들 file 2019.07.25 11기이윤서기자 13948
누구나 알기에, 의미를 잘 분별해서 들어야 할 동요, '우리 집에 왜 왔니' 2 file 2019.07.25 유예원 13984
이번 방학은 달로 갈까? 사이언스 바캉스에서 만나! file 2019.07.24 나어현 12585
서툴게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1 file 2019.07.22 최가온 13930
'제헌절', 성찰의 계기가 되다 file 2019.07.22 최은서 14178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청소년도 정치를! file 2019.07.19 임유진 13808
작은 키가 어때서? 나는 작아서 좋아요! file 2019.07.18 김민경 14088
여행 경비가 부족할 땐 공짜 숙소로 카우치서핑? 2 file 2019.07.17 정지우 13861
없어져야할 문화 두 번째: 전족(연꽃발) 3 file 2019.07.12 이승환 18128
고양이 액체설이 진짜라고? 3 file 2019.07.10 박성아 17843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3 file 2019.07.09 하늘 19310
일본의 음식 여행 4 file 2019.07.08 이지수 16120
세계에서 가장 긴 도시 철도.. 서울 지하철 1호선이라고? 2 file 2019.07.01 김도현 24540
잠과 공부 시간 1 file 2019.06.28 장민혁 13141
여러분의 아이디어, 특허로 보호하세요! file 2019.06.27 박현준 13051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갯벌 속으로 ‘2019 고창갯벌축제’ file 2019.06.25 조햇살 16133
춤을 추는 Palette file 2019.06.20 조하은 19881
탈북 여대생 박연미,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드러내다 file 2019.06.19 이승하 15975
'클래식씨-리즈' 롯데와 삼성이 추억을 되살리다 file 2019.06.17 백휘민 13788
제18회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 file 2019.06.17 조혜민 13379
제 5회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file 2019.06.17 고은총 12691
한·중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 2019 한·중 꿈나무 체육활동 한마음대회 file 2019.06.11 강명지 13929
평등한 세상을 위한 도전, 퀴어퍼레이드와 함께 1 file 2019.06.11 원서윤 13687
붉은 악마들, 부산에서 15년 만에 일어서다! 1 file 2019.06.11 김나연 12565
세계 환경의 날, 재활용 쓰레기의 재탄생 ‘업사이클링’ file 2019.06.07 이채은 13865
꽃들의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file 2019.06.05 김수현 10932
국무부 주관 미국 청소년 교환학생 프로그램 'NES-LY'를 통한 대한민국 매력확산 file 2019.06.04 공지현 13564
제26회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 2019.06.04 11기김정규기자 13594
우리가 아는 일식 정말 개기일식뿐일까 file 2019.06.03 김가영 13724
2019 양산웅상회야제 file 2019.06.03 김서현 14311
독립지사의 고통이 담긴 곳, 서대문형무소 file 2019.06.03 이윤서 11221
137년 vs 14년, 한 맺힌 팀들의 대결…UCL 결승 6월 1일 개최 file 2019.05.31 권진서 12095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이 있다? file 2019.05.31 엄태강 14984
BTS, 美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다 1 file 2019.05.30 최유민 15898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Model United Nations(모의 유엔)에 모든 것 file 2019.05.30 최민영 16953
2019 스위트 코리아, 디저트의 매력에 빠지다! file 2019.05.29 이지원 11733
유상철 감독 체제 첫 승리 인천 유나이티드 file 2019.05.29 김민형 11142
장하준의 경제학강의 - 정치학에서 파생된 학문에 관한 간결하고 명료한 입문서 file 2019.05.28 홍도현 11925
시인 정지용의 '제32회 옥천 지용제' file 2019.05.27 양유빈 12040
제21회 우석대학교 전국 고교생 백일장 개최, 내 삶에 색을 입히다 file 2019.05.27 정다운 12749
춘천 번개 야시장! 2 file 2019.05.27 차윤진 13988
세계 어디까지 느껴봤니? Ulsan Global Festival로 렛츠기릿! file 2019.05.24 문유정 16071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의 역사, 책 한 권에 담아내다 file 2019.05.23 오동택 15745
수상한 거리에 나타난 음악가들 file 2019.05.22 김현원 132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