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by 16기최성민기자 posted Sep 09, 2020 Views 82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yp_displayad_8thuniv.png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을)이 지난 5일 집단 휴진을 중단하고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진들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홍준표 의원은 "나는 여론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의료진 파업을 처음부터 옳다고 보고 적극 지지했던 사람입니다."라며 자신이 의료계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협 회장단 정부·여당과의 합의를 파기하고 다시 거리에 나가야 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만 지금은 의료계가 하나로 뭉칠 때라고 봅니다. 일단 합의된 안이 지켜지지 않을 때 그때는 대대적으로 대정부 투쟁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라며 합의가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하여도 늦지 않았다며 우선 의료계 복귀를 말하였다.


홍준표1.jpg

[이미지 제공=이승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홍준표 의원은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얻을 수도 없고 상대방을 완벽하게 굴복시킬 수도 없는 것이 세상사입니다."라면서 "그래도 문 정권 출범 후 좌파정권의 패악을 최초로 굴복시킨 것을 야당이 아닌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니었으면 의료 개악이 지난번 부동산 정책 개악처럼 무댓보로 국회를 통과 했을 겁니다."라며 이번  의료계와 정부·여당의 합의는 야당의 덕이 아닌 의사들 덕분이라고 말하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우회하여 비판하였다.


마지막으로 "모두 하나로 뭉쳐 의료 개악을 저지합시다. 저도 계속 여러분들을 지지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진들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름째 이어지던 의료계 집단 파업은 지난 3일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에 관하여 원점으로 돌아가 재검토하기로 의사협회와 정부·여당이 합의하여 의료계 집단 파업이 끝이 났지만, 일부 전공의들은 합의에 대해 반발하며 파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6기 최성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5546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2486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37117
코로나19의 후유증 '브레인 포그' 3 file 2020.09.10 오현지 11555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215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6396
“저도 학교 가고 싶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원격 수업의 연장선 3 file 2020.09.07 이지민 10027
게놈,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는 키 file 2020.09.07 김정원 5995
이제야 끝난 장마,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질 때 file 2020.09.07 박영주 6550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0038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대표 이낙연, 그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것인가 file 2020.09.04 문해인 5919
시위 확산된 벨라루스... 정부와 시위대의 줄다리기 file 2020.09.03 박재훈 6441
사회를 갉아먹는 '인간바이러스' file 2020.09.03 김예한 6659
코로나19로 변한 학교생활 file 2020.09.03 정예린 7132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스타벅스도 비껴가지 못했다 file 2020.09.03 윤지영 6455
통합당, 당명 '국민의힘'으로 바꾼다 file 2020.09.03 나은지 6919
새로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발견, 이 팬데믹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0.09.02 방지현 6417
코로나19, 지금 우리의 사회는? file 2020.09.01 길현희 6863
수도권 고3 제외한 유, 초, 중, 고 원격 수업 file 2020.09.01 박정은 6440
집중호우의 다른 이름 ‘기후변화’ file 2020.08.31 최지원 6867
온라인 수업의 부작용, 'VDT 증후근' 2020.08.31 오윤성 6710
다시 일어난 미국 흑인 총격 사건, 제2의 조지 플로이드 되나 2020.08.31 추한영 7336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 '카말라 해리스' file 2020.08.31 전순영 6846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언제쯤? 2020.08.31 김정원 6748
전 세계에 창궐해있는 코로나19, 그 이후의 세계는? 2 2020.08.31 유서연 8458
샘 오취리, ‘preach' 성희롱 댓글 뒤늦게 논란 file 2020.08.31 유시온 6845
광복절 집회에 대한 법원의 판결, 적절한가? file 2020.08.31 김근영 6677
‘이 시국’의 한국 경제를 극복할 방안, ‘한국판 뉴딜’을 알아보자 file 2020.08.28 김나영 6569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7177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7234
저버린 이성, 다시 확산된 코로나 2020.08.26 박성현 6039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7610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7785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7010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코로나의 또 다른 습격...해결 방안은? 9 file 2020.08.25 염채윤 13042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역 당국과 교육 당국의 지침은? file 2020.08.25 홍승우 6859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7394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 대통령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file 2020.08.25 박미정 8919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8457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6877
돈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돈을 돌려야 한다? 3 file 2020.08.24 이채원 15987
짧아서 행복했던 숏.확.행 틱톡의 이면 file 2020.08.24 정유리 7905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한강, 과연 안전할까? file 2020.08.24 고종현 6741
난민 문제, 과연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file 2020.08.24 이수연 8592
매미나방,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 1 file 2020.08.24 송윤슬 7005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7080
물티슈 한 장에 지구가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file 2020.08.24 이예빈 8119
코로나19의 재확산세, 방역모범국도 흔들린다 2 file 2020.08.21 김상현 8727
점보기의 몰락 file 2020.08.21 이혁재 8626
최저시급 , 고등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1 2020.08.21 이가빈 8122
의대생 증원에 따른 파업과 약대 학부전환, 입시에 '나비효과' 줄까? 1 file 2020.08.21 차준우 66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